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스타벅스’라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오다가 그만 진열해 놓았던 컵을 떨어 트렸습니다. 컵은 약간 찌그러졌습니다. 옷을 입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저는 점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컵의 가격을 변상해 주었습니다. 며칠 뒤에 한 교우 분에게 그런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교우 분은 저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스타벅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진열대를 좁게 만들어 놓아서 손님이 통행하는데 불편을 주면 되겠느냐!’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커피 전문점의 사장은 즉시 사과를 하였고, 컵 값으로 지불한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무료 쿠폰을 두 장 주었습니다. 저는 저의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교우 분은 매장에서 손님이 통행하기 불편하게 통로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는 교우 분을 보았고, 그것을 깨끗하게 인정하는 매장의 주인을 보았습니다.
며칠 전에 한복을 입은 손님이 호텔의 뷔페식당에 출입을 제지당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의 기모노를 입으면 입장할 수 있었고, 서양의 롱 드레스를 입어도 입장 할 수 있었는데 한복은 안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한복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 한복을 밟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님은 정중하게 항의를 했고, 호텔의 사장이 찾아와서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호텔이라면 한복을 입은 분을 입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이 이름도 옛 우리나라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사람을 단지 통행에 불편을 준다고 입장을 제지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입니다.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였던 학교도 이와 비슷합니다. 학생들은 아직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 교수들도 영어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닌데 무조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들 사회의 지도자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만의 잣대와 기준으로 예수님을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명한 랍비에게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학교를 나왔다는 자격증이 없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스펙’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반적인 통념과 기준을 과감하게 허물었습니다. 죄인들로 여겨지던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에게 율법의 참된 뜻을 가르쳐 주었고, 지탄을 받았던 세리들과도 어울렸습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등록을 하고 율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수업료도 받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사람들에게 진실과 진리를 말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명예와 권력을 향해서 무한 경쟁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미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많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과감하게 말을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자녀가 되려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섬김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섬기로 왔습니다. 벗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사랑을 원하십니다.’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들은 모든 이에게 율법의 참 뜻을 가르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함께 나누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만의 통행로를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그들만이 소유하고 있던 기득권에 위협을 주었습니다.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나만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나의 편리함을 위해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예전에 ‘스타벅스’라는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오다가 그만 진열해 놓았던 컵을 떨어 트렸습니다. 컵은 약간 찌그러졌습니다. 옷을 입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저는 점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컵의 가격을 변상해 주었습니다. 며칠 뒤에 한 교우 분에게 그런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교우 분은 저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날 스타벅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진열대를 좁게 만들어 놓아서 손님이 통행하는데 불편을 주면 되겠느냐!’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커피 전문점의 사장은 즉시 사과를 하였고, 컵 값으로 지불한 돈을 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무료 쿠폰을 두 장 주었습니다. 저는 저의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교우 분은 매장에서 손님이 통행하기 불편하게 통로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 중심으로 생각하는 교우 분을 보았고, 그것을 깨끗하게 인정하는 매장의 주인을 보았습니다.
며칠 전에 한복을 입은 손님이 호텔의 뷔페식당에 출입을 제지당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본의 기모노를 입으면 입장할 수 있었고, 서양의 롱 드레스를 입어도 입장 할 수 있었는데 한복은 안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한복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 한복을 밟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손님은 정중하게 항의를 했고, 호텔의 사장이 찾아와서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한 호텔이라면 한복을 입은 분을 입장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이 이름도 옛 우리나라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사람을 단지 통행에 불편을 준다고 입장을 제지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생각입니다.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였던 학교도 이와 비슷합니다. 학생들은 아직 영어로 들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 교수들도 영어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닌데 무조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들 사회의 지도자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만의 잣대와 기준으로 예수님을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명한 랍비에게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학교를 나왔다는 자격증이 없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스펙’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반적인 통념과 기준을 과감하게 허물었습니다. 죄인들로 여겨지던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에게 율법의 참된 뜻을 가르쳐 주었고, 지탄을 받았던 세리들과도 어울렸습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등록을 하고 율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수업료도 받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사람들에게 진실과 진리를 말해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명예와 권력을 향해서 무한 경쟁을 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이미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많은 기득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과감하게 말을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자녀가 되려면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여러분 중에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꼴찌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섬김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섬기로 왔습니다. 벗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사랑을 원하십니다.’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들은 모든 이에게 율법의 참 뜻을 가르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함께 나누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만의 통행로를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그들만이 소유하고 있던 기득권에 위협을 주었습니다.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나만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나의 편리함을 위해서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