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식물도 좋아합니다.

2012. 4. 1. 오후 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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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식물도 좋아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 받기를 좋아합니다. 칭찬에 화내는 이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칭찬 받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거우며, 그것을 지켜보는 제3자도 즐거운 일입니다.
칭찬은 사람을 즐겁게 하여 그로 인해 엔도르핀이 생겨나게 합니다.
결국 칭찬은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주는 아주 쓸만한 자극제가 됩니다.
칭찬은 제한이 없습니다. 세금도 물지 않습니다.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칭찬을 하려면 웃으면서 즐겁게 하십시오.
칭찬받을 만한 어떤 일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하십시오.
칭찬은 즐거운 일이기에 이왕이면 공개적으로 하십시오. 경우에 따라서는 스킨십을 사용하십시오.

사람만이 칭찬을 좋아할까요? 식물도 칭찬을 하면 달라집니다.
새싹이 나왔을 때, 꽃이 피었을 때, 열매가 커졌을 때, 물을 주면서 칭찬을 해주십시오. 잎이 더 싱싱해지고 열매는 더욱 탐스럽게 자랍니다.
햇살을 받은 식물의 입과 가지를 보면 행복한 사람의 얼굴처럼 평화롭게 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일본의 어느 생물학자가 두 개의 컵에 똑 같은 물을 부어놓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A라는 컵에 있는 물을 보면서는 “너 참 예쁘다. 정말 아름답구나!”하며 칭찬을 되풀이 했고, B컵에 있는 물에게는 볼 때마다 ”너는 왜 그렇게 밉게 생겼니?, 정말 볼품 없이 생겼구나!’라고 했답니다. 그 후 상당 기간이 지난 다음 양쪽 물을 비교해보았는데, 계속 칭찬을 받은 A컵의 물은 물이 싱싱하고 처음 부어놓은 그대로였으나, 핀잔만 들은 B컵의 물은 까맣게 썩어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우리 꾸리아에서는 두 번에 걸쳐 가두선교를 실시하였습니다. 가두 선교를 하면서도 칭찬의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게 지나가던 사람도 “어디를 그렇게 예쁘게 하고 가세요!” “오늘 좋은 일이 있으신가 봐요!” 라고 하면서 “차 한잔 드세요!” 하면 바쁜 걸음을 멈추고 차 대접에 응합니다. 나이를 물어 본 후 “연세에 비해 젊어 보이시네요!, 한 5년은 덜 들어 보이시는데요!” 이렇게 칭찬을 하며 접근을 하였을 때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주는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천주교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칭찬은 참 좋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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