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2011. 9. 20. 오후 12:20:24

글자
+
찬미예수님
 
 
 
죄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신이 좋습니다.
 
이렇게 죄많은 죄꾸러기를 사랑한다하시니..
 
그저 믿음으로써 알 뿐이니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감정이 도망가고
 
느끼면 생각이 도망가고
 
그렇게 당신과 이리저리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리저리 저는 죄밖에는 없는 존재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죄인
 
 
그러나 당신에게만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당신에게는 낮추인 비천한 이 존재가
 
밟히고 숙여도 그리 보시지 않으신다는 것을 아니
 
당신을 바라보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 됩니다.
 
그래서 숨을 쉬고, 그래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죄인에게 구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도저히 손댈 수 없는 죄인인 저 자신에게는
 
당신 밖에는 다른 어느 사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젠 압니다.
 
그리고 당신 밖에는 다른 어느 사람도 치유해줄 수 없다는 것을 이젠 느낍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그저 쉬운 놀이가 아니라
 
삶이 온통 죄였던 자신을 바라보면서
 
당신의 은총하나로 살아온 자신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엔 할 수가 없네요..
 
 
아멘

댓글 1

  • 2011년 9월 20일 오후 12:29

    아멘!! 당신의 은총으로, 당신의 구원으로 살아가는 하루하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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