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밤길을 가고 있을 때
누군가 등불 밝혀주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한빛이 가득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등불 밝히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내가 미움에 떨고 있을 때
누군가 날 위해 아파하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용서가 가득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아파하시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내가 고난에 울고 있을 때
누군가 날 위해 기도하는 이 있음을 생각하니
내 맘에 위로가 가득차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네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예수 내 기쁨 예수 내 평화 날 위해 등불 밝히는
예수 내 희망 예수 내 생명 작은 나의 기쁨
처음 신앙이라는 것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물론 힘이 들고 절망스러워서 울부짖으면서 하느님을 찾은 것
그러나 예수가 나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모두가
절절하게 예수타령을 하는데..예수쟁이라고들 하는데
예수가 나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였다.
난 정말로 그것이 알고 싶었다.
캄캄한 밤길도 걸었고
미움에 진저리도 쳐보았고
고난에 엉엉 울어도 보았다.
그 시간에 난 나를 주체못하도록 외로웠다.
그러나 문득 내가 미움에 떨고 있을때
그런 미움에 부르르 떨고 있을때
그 황폐한 마음에 아파하는 이가 있다는 가사를 듣고
내 마음은 아려왔다.
이런 분이 예수로구나..이런 분이로구나..
아주 가까이 내 가까이서 나의 나약하고 못난 구석을
아파해주는 맘을 가진 이로구나..그 생각에
난 마음을 추스렸다.
내가 망가질 정도로 미움에 떨때
나땜에 아파한다니..그런 분이라니..
그렇게 가까이서 나를 염려하시고 아주 작은 맘 마저도
함께 해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난 아주 안도하면서 놀랐다.
이 노래가사는 시같기도 하고
염불같기도 하고
그러나 알 수 있다..느낄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말일지..
예수가 어떤 분인지..정확하게 알려주는 노래인지..
내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대답이었다.
예수는 일상 모든 일마다 작은 맘까지도 함께하시니
작은 기쁨이 되어 주시는 분..내가 작은 사람이니
그 작음도 함께하여 주시는 분..그렇게 느껴진다.
이 땅위에서 살아가는 아주아주 자그마한 모든 이들에게
예수는 자그마하게 희망과 평화와 생명이 되어
기쁨으로 함께하여 주시는 분..
그렇게 난 깨닫게 되었다.
정말 좋은 노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