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따르는 길

2009. 10. 2. 오후 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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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주를 위해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소용없으니

주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날 위해 피흘리신 주님 위해


주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주를 위해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소용없으니

주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날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위해





처음 영세를 받으면서 주어진 나의 말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그 십자가가 무엇이었을까..

그 십자가의 의미가 무엇이었을까..

오래오래 생각했었다.


처음엔 그저 생활이라는 것이 십자가였다.

일상을 살아나가는 것이 십자가였다.

적응이 되지 않는 생활환경들

주어진 생활환경 속에서

여전히 서투르고

여전히 적응하기를 거부하는 나..


그채로 나의 십자가는 익숙해지기만하고

나중에 알았다.

그것이 내 문제였다는 것을..


그러나 그채로 당연하게 내 십자가는

내 어깨위에 얹혀져있었고

그것이 무거워서 어떻게하면 떨궈버릴까

어떻게하면 잊어버릴까

그 궁리도 오래오래 했었다.


그러나 그채로 당연하게 내 십자가는

도망갈 수 없도록 나를 따라다녔다.

그것이 화도 났고

그것이 분하기도 했다.


그채로 십자가는 내 몸이 되어버리고

그게 내 삶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자

나는 삶이 새로운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나를 위하여 피흘리신 주님을 위하여서라기 보다는

아마도 그저 살아가는 것이 십자가를 진채로 가는 길이라고

그리 생각했었지만 이제는 주님이 진 십자가를 아니

그 생각을 하면서 나도 십자가 진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 십자가 없이 홀가분한 사람들을 부러워도 했지만

이제는 부럽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사람 구실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리고 그길이 주님의 길이라는 것을 아니

당연한 일들을 한 것이라는 것을 아니

그 말씀이 주어지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그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삶을 거부하고 있었을 자신을 생각하면서

지금의 나를 자랑스러워한다.


나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십자가의 길은

아마도 스스로 자초하신 길이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갈 수 밖에 없었던 예수님의 길이었을 것이다.


그처럼 나도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

당연하게 십자가를 지고 따라나서리라..그리 맘 먹었다.

오늘도 작은 십자가가 얹혀진다면

그채로 지리라..그리 맘 먹는다.

투덜대는 맘까지 없애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아직은..ㅎ


댓글 2

  • 2009년 10월 2일 오후 10:20

    내가 져야할 십자가가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 2009년 10월 3일 오전 6:58

    내가 져야 할 십자가. 내가 가야할 길 위에 있는 십자가..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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