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014. 11. 27. 오전 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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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싸늘한 이 늦가을 밤, 죽음과 종말에 대해서 묵상해 봅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고 그저 무기력하게 지속되는 것만 같은 일상 속에서 생생하고 빛나는 순간들을 만나고 싶은 갈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살고 있다는 것이 가슴 벅차게 느껴질,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은 과연 언제 오는 것일까요? 근래에 나온 철학서들 가운데 미국의 유명한 두 철학자가 함께 쓴 『모든 것은 빛난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룬 이 책은, 무기력과 탈진의 이 시대에 인생을 바꿀 거창한 계기를 헛되이 기다리거나 자괴감만 남길 자극적 쾌락에 탐닉하는 대신에, 자신의 일상을 감사와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런 눈을 가진 이들은 평범한 일상이 품은 ‘빛나는 순간’을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의 한 이야기가 깨우쳐 줍니다. 어느 지혜로운 스승이 자신의 두 제자를 하산시키며, ‘세상의 모든 것이 빛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면 그들의 인생은 참으로 복될 것이라 이릅니다. 산에서 내려가 서로 다른 길을 가던 두 제자가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 만났습니다. 한 제자는 동료에게 세상에서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다 겪으며 결국은 모든 것이 빛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고 쓸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다른 제자는 행복한 모습의 얼굴로 이렇게 대답합니다. “모든 것이 빛나는 것은 아니라네. 다만 빛나는 모든 것이 존재할 뿐이지.” 우리는 평범하고 불완전한 존재이며, 또한 그러한 존재들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사랑으로 완성하실 주님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기에 각자가 ‘빛나는 순간’을 담고 있는 작은 조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소리 없이 가을이 사라져 가는 이 밤에, 사랑의 눈으로 모든 것이 빛나고 있는 장관을 가만히 바라보고 싶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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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깨어 있어라.14.11.29조회 39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14.11.28조회 40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14.11.27조회 39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14.11.26조회 38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14.11.25조회 42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14.11.24조회 36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가를 것이다.14.11.23조회 35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14.11.22조회 3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14.11.21조회 42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14.11.20조회 61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14.11.19조회 61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14.11.18조회 38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4.11.17조회 35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14.11.16조회 33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14.11.15조회 35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14.11.14조회 44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14.11.13조회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