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가를 것이다.

2014. 11. 23. 오전 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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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전례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주일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맞아 자연스레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신앙인으로서 하느님 나라의 백성다운 생각과 행위를 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고백하는 이에게는 이 세상에서 복음과 어긋나는 세력이나 흐름을 만날 때 그것을 이겨 내려는 굳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세속적 가치관을 정화하려는 노력이 계속될 때 가능합니다. 올해 초에 나온, 주교회의 의장이신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님의 『기억하라, 연대하라』라는 책을 읽으며 우리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판단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 해의 끝을 바라보는 지금, 이 책의 내용 가운데 구약의 성조사에 나오는 땅의 축복에 대한 참뜻을 다시 떠올려 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잠시 함께하는 인연이지 영구하고 절대적인 소유와 종속의 관계는 없다. 아브라함과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평생 나그네로 살도록 부르신 것은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복이 땅덩어리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려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그리하여 그들을 땅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을 초월한 자유로운 삶, 하느님께 모든 것을 의존하는 믿음의 삶으로 초대하신 것이 아니었을까?” 교회 역시 화려한 건물이나 외적 성장, 그리고 세속적 영향력을 앞세운다면 ‘땅’으로 상징되는 경제적 이익과 힘 있고 기득권을 지닌 이들의 논리에 기울게 될 것입니다. 강 주교님의 성찰처럼 하느님께서 보여 주시는 ‘다른 세상’을 더 소중히 여기고 갈망하는 교회야말로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는 교회임을 우리 모두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은 몇 십 년씩 걸려서 건설한 거대한 예루살렘의 석조 성전보다 광야의 보잘것없는 먼지투성이 천막 앞에 엎드렸을 때 훨씬 더 하느님을 전심전력으로 섬기고 예배하였다. 땅도, 거기에 사람이 손으로 지어 올린 건물도 우상이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음은 인간의 손으로 새긴 우상과는 비교도 안 되게 훨씬 더 놀랍고도 숨 막히는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이다.”
 -출처 매일 미사-




♬ Christus Vincit 그리스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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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14.11.25조회 42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14.11.24조회 36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아 모든 민족들을 가를 것이다.14.11.23조회 35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14.11.22조회 33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14.11.21조회 42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14.11.20조회 61그렇다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지 않았더냐?14.11.19조회 60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14.11.18조회 38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14.11.17조회 34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14.11.16조회 33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14.11.15조회 34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14.11.14조회 43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14.11.13조회 46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14.11.12조회 40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14.11.11조회 34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14.11.10조회 32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14.11.09조회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