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2014. 11. 11. 오전 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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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미사에서 우리가 기념하는 성인은 프랑스 투르의 마르티노 주교입니다. 그는 유럽 교회에서 무척 잘 알려져 있는 성인 가운데 한 명으로, 오래전부터 공경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그가 사랑받는 것은, 검소하게 살며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애쓴 자비롭고 온유한 모습 때문입니다만, 무 엇보다도 그의 유명한 회심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에 큰 공명을 일으키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르티노 주교가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하게 된 계기인 ‘마르티노의 외투 이야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어떤 설교보다도 더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316년 무렵 헝가리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의 이름을 ‘전쟁의 신’ 마르스에서 딴 것에서 보이듯, 고급 장교로서의 삶이 기대되었고 또한 그 길을 걸었습니다. 마르티노의 인생의 변혁이 일어난 것은 그가 젊은 장교로서 말을 타고 성문으로 들어가던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거지 하나가 성문 밖에서 벌거벗은 채로 덜덜 떨며 서 있는 것을 본 그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마르티노는 완전 무장의 상태에서 가진 돈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주저 없이 자신의 장검으로 군용 외투를 반으로 잘라 주어 거지의 몸을 감싸게 합니다. 그날 밤, 마르티노의 꿈에는 자신이 잘라 준 절반의 외투로 몸을 두른 예수님께서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그의 행동은 예수님께서 마태오 복음 25장에서 분명히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아끼시는 ‘가장 작은 이들에게 해 준 것’이었고, 그러기에 예수님께 실천한 선행이었습니다. 이 체험은 마르티노를 신앙의 깨달음으로 이끌었고, 그가 평생에 걸쳐 행한 겸손하고 충실한 종의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성인의 이 아름다운 외투 이야기를 우리 마음에 담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 이웃, 특별히 가장 보잘것없다고 세상이 멸시하는 이들과 아낌없이 나누는 것이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만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사랑한다는말은 -이해인時(feat.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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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14.11.13조회 47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14.11.12조회 41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14.11.11조회 35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14.11.10조회 32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14.11.09조회 39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14.11.08조회 38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14.11.07조회 37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14.11.06조회 36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1]14.11.05조회 44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14.11.04조회 38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14.11.03조회 48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2조회 35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1조회 35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14.10.31조회 38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14.10.30조회 37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14.10.29조회 38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14.10.28조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