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014. 11. 13. 오전 4: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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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철학자의 대명사가 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어떤 책도 쓰지 않았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철학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그의 제자 플라톤은 스승의 사상을 여러 권의 ‘대화편’에 담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소크라테스가 말년에 모함으로 법정에 섰고, 결국 독배를 받고 죽은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때 그가 보여 준 의연한 모습은 철학을 ‘죽는 연습’이라 한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천한 것이어서 후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플라톤의 『크리톤』이라는 대화편에 보면, 소크라테스는 탈옥을 권유하는 부유한 친구 크리톤에게 왜 자신이 독배를 받아 마셔야 하는지를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일생을 통해 소중히 여기고 가르친 가치를 굳게 지키고 또한 사람들에게 참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철학자의 사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대화에서 “가장 중히 여겨야 할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훌륭하게 잘 사는 것”이라는 너무나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그에게 잘 사는 것은 그저 목숨을 부지하거나 욕망과 이익을 충족시키는 삶이 아닙니다. 그가 ‘혼을 돌봄’이라고 부른 덕스럽고 정의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말합니다. 이러한 삶은 보이는 세상에만 매이는 삶이 아니라,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 중요한 것을 볼 줄 알고 선택하는 삶을 뜻할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예수님의 짤막한 말씀은 우리에게 참으로 큰 감명을 줍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육신의 눈으로만 보려 하고 손에 잡히는 이득으로 가늠하려는 이들에게는 그 나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삶과 죽음으로 보여 주신 가치를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의미 또한 소크라테스의 말대로 ‘잘 사는 삶’을 추구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삶’은 하느님의 나라를 ‘지금 여기에서’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나라는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일상 속에 깃든다는 것을 깨달아야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Regnum tuum veniat 당신 나라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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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14.11.15조회 35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14.11.14조회 44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14.11.13조회 47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14.11.12조회 40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14.11.11조회 34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14.11.10조회 32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14.11.09조회 39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14.11.08조회 38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14.11.07조회 37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14.11.06조회 36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1]14.11.05조회 44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14.11.04조회 38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14.11.03조회 48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2조회 35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1조회 35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14.10.31조회 38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14.10.30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