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2014. 11. 8. 오전 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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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우리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평일 미사의 제1독서로 바오로 사도가 필리피 교회의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필리피서는 에페소서, 콜로새서, 필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간’으로 분류됩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필리피에서 잠시 감옥에 갇힌 것 외에도 카이사리아에서 투옥되었다가 로마에서 수감 생활을 계속합니다. 바오로의 로마에서의 선교 활동에 대해서는 사도행전의 맨 뒷부분을 통해 조금 엿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28,16-31 참조). 필리피 교회는 바오로와 매우 긴밀한 관계의 공동체였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유럽에서 세운 첫 번째 공동체이기도 했던 필리피 교회의 신자들은 언제나 바오로의 가르침을 존경하고 신뢰하였으며, 바오로 또한 그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와 공동체 사이의 감사와 찬사, 진심 어린 호의가 이 서간에서 여러 번 아름답게 표현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어쩌면 순교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낸 바오로의 이 편지에는 자신이 사랑하는 공동체에 대한 그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삶의 고락을 함께한 한 투철한 사목자와, 진심으로 그를 영적인 목자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서로 나누는 일치의 가장 깊은 차원을 볼 수 있습니다. 필리피서에는 인간적인 애잔함만이 아니라 세상의 유한함에 매일 수 없는 신앙의 본질에 대한 확고한 증언과 격려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찬가’(2,6-11)에서 볼 수 있듯이, 바오로의 가장 깊고 성숙한 신학이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바오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은, 현실 도피나 종교적 도취가 아니라 현세의 직분에 충실한 ‘성숙한 인간형’을 요구한다는 점을 말해 줍니다. 우리는 이를 오늘 독서에 나오는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라는 그의 고백에서 배우게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차분하게 이 귀한 서간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묵상하면서 진정한 사목자, 진정한 교회 공동체란 무엇인지, 또한 영원을 향한 믿음 속에서 오늘을 충실히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Grande est ta bonte 벗을 위해 자기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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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14.11.10조회 32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14.11.09조회 38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14.11.08조회 38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14.11.07조회 37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14.11.06조회 36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1]14.11.05조회 44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14.11.04조회 38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14.11.03조회 48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2조회 34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14.11.01조회 35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끌어내지 않겠느냐?14.10.31조회 38예언자는 예루살렘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을 수 없다.14.10.30조회 36동쪽과 서쪽에서 사람들이 와 하느님 나라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14.10.29조회 38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14.10.28조회 38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14.10.27조회 37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14.10.26조회 46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14.10.25조회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