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은 풀리셨나요? -윤 아녜스

2006. 12. 5. 오전 12:22:02

글자

비가 너무 많이 오죠 야채값이 많이 비싸지겠네요.

냉장고에 김치는 넉넉한가요?

저는 집에 오자마자 손주 둘한테 휘둘리느라 여행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애미 방학이라 애비하고 다 와가지고 대 가족이였죠

돈은 타작이고 집은 발 디딜 틈도없이 오일장 저자 거리 같았습니다.

소리 지르고 뛰고 먹고 싸고 더러 토하기도 하고 길을 가면 왜 길을 두고 맨날

개굴 창이나 풀섭으로 달아나는지,

차도 아닌것이 찻길로 뛰어 들고 ,


어제 그 못말리는 식구 넷을 보내고

하루는 집청소하고 정리하고 하루는 빨레하고 ,

오늘은 빗소리 들어며 낮잠자고 꿈까지 꾸면서

이제사 여행이 끝난 기분입니다.

곧 여행에서 느낀바를 적어 올리지요.

양 회장님 건강어떠세요? 저희 기도가 응답 받길 바랍니다.

외국 나가보아야 우리나라 좋다는것도 느끼고 사랑해야 한다는것도 느끼는것 같아요

물론 우리 문제점도 발견하지만,


비가 와서 걱정입니다.

우리 박기사도 삼촌 회갑이라고 일 끝내고 강원도로 밤에 빗길 떠냤는데,

 

(2006. 07. 16 0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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