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밤

2005. 3. 17. 오전 10:08:09

글자

 

 

말 자체로 그냥 축제의 밤 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이런 감동을 맛볼수 있을까요

신앙을 갖은지 30년이란 세월을 보냈으나 ......

 

어제는 베로니카의 바지입고 나오라는 문자를 보면서 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어요

선생님 말씀처럼 모두 안식들 취하는데 나만 그자리에서 소외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으로, 묵주기도도하고 명동성당에서 저녁미사도 보며 기도를

하는데, 

우리 수요반 학생 모두 한사람도 낙오됨없이 하느님 체험을 하여

확신을 갖는 저녁이 되달라는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깊은 안식까지는 못들어 갔으나

며칠전부터 겨드랑이와 가슴에 담이든것 처럼아팠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학교를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무심결에 아픈부위를 나도 모르게 만져

보면서, 완전치유됨에 그 즉시 감사힜습니다

 

이렇게 모든것을 보여주시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인제 그만 방황하게 하소소

 

항상 축제의 밤을 마음 깊숙히 간직하며 내마음이 흔들릴때

기억하렵니다

 

 

 

댓글 4

  • 2005년 3월 17일 오후 1:51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는 성가처럼 그렇게 우리는 흔들리면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나 봅니다.

  • 2005년 3월 17일 오후 3:07

    영주 베로니카의 답글이 완전히 시로군요. 3월의 시로 채택하겠습니다.

  • 2005년 3월 17일 오후 7:40

    레지나 자매님의 글도 참 아름다운 시같아요. 하느님을 찬양하는 시요.^^

  • 2005년 3월 18일 오전 10:13

    주님이 나에게 오신 날! 정말 축제의 날임을 알게 해주시는 레지나자매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