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의미를 묵상

2005. 3. 15. 오전 12:00:21

글자

 * 명동성당에서 4회에 걸친 금년 사순특강은  각 수도원 수장님들의  주님안에서의

   겸손한 일상생활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반영된 영성에 단비를 주는 주옥같은 

   강좌이었습니다.*  

 

3 월 14 일  "오늘의 부활의 의미" 라는 제목으로  가르멜회 정순택 베드로 신부

님의 마지막 강좌를 듣고  부활의 깊은  의미를  되세겨 봅니다.

 

강좌 전  오늘의 복음 (요한8,1-11)에  간음한 여인을 놓고  주님께 간교한 올가미를

씌우려는  율법학자/바리사이  합작작품에  "누구든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고 말씀하신 뒤  모두  떠나고  여인만이 남아  다시는 죄 짓지 말라고 용서

해 주신 주님. 앞서  떠난 사람들 손 안에  짱돌이 몇개씩이나  있었는지? 자기의 잘못 

생각않고  크고 작은 돌을  얼마나 쥐고 있었는지  반성 해 봅니다.

 

1.부활은  "주님께서  구체적으로  내  이름을 부러주시는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다"

  기대려고 만든  모든 여건을 떠나서 고독,타는 듯한 갈증, 사무치는 간절한 마음으로

  고통안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향할  의미를 부여 받는다.

 

2.부활은 "성부께 거룩한  의탁으로, 예수님에게 적용될 때 수동태의 동사가 된다"

  지나친 내중심 주도생활을  예수님과 같이  온전히 맏기는 생활 전환의 의미를 부여 받는다.

 

3.부활은 " 그 안에서 돌아가신 분과 우리의 연결점이 된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 가는 것이 너희에게는 더 유익하다. 내가 떠나 가지 않으면

   그 협조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보내겠다."(요한16,7)

   돌아가신 분에게서 받은 많은 은혜와  사무치는 그리움을  승화시켜   우리 앞의 형제자매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의미를 부여 받는다


      

 

    

댓글 2

  • 2005년 3월 15일 오전 1:57

    감사해요.^^ 사순 5주간도 주님 사랑안에서 뜻깊게 잘 보내시길...~!

  • 2005년 3월 15일 오전 9:58

    간접적으로 마음에 새겨둘만한 강좌를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