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가 연습 처음 참석했습니다.

2005. 2. 13. 오전 2:12:09

글자

+예수님과 한마음!

 

오늘 토요일 간만에 직장도 쉬는 날이고해서 오후4시30분부터 있다는 혼성 성가대 연습에 참석했습니다.

 

예전같으면 가구 매장을 열어야 하기에 성가 연습에 참석한다는것은 꿈도 못 꾸었는데 오늘 이처럼

 

아름다운 성가 연습에 저를 초대해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보는 낯선 얼굴들, 하지만 모두들 미소로써 서로 인사하며 금방 친해질수 있었답니다.

 

총무님께서 악보를 준비하여 주시는 동안 미리 오신분들은 차례대로 묵주의 기도로써 성가연습에 임하였

 

습니다. 이어지는 고통의 신비와 성모송의 기도속에 우리 모두의 소리는 이미 하나가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오늘 처음 참석하셨다는 용인 죽전본당의 김영희(말가리다)자매님-저랑 이름도 비슷하죠?

 

-과 저는 서로 상대방 소개를 짧게 하고 나서 성가대는 바로 연습에 임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쪽은 엘토. 소프라

 

노파트가 인원이 많아서 였기도 했지만 높은음이 자신이 없어서 엘토를 택하였는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연습 내내 들었습니다. 제 옆에 앉으셨던 자매님들이 얼마나 소리가 이쁘던지 저의 소리는 계속 안으로 기어

 

들어가는것만 같았습니다.

 

지휘자 선생님 말씀처럼 처음에는 중구난방이던 성가 소리가 선생님의 다듬질이 이어지자 마지막엔 정말 아름

 

다운 소리로 변화되는걸 느꼈습니다. 그래도 미흡하긴 하지만 정말 마음모아 부르면 성가가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로 변화되는지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 주눅도 들고 내가 왜왔던가 후회도 하긴 하였지만 각자 파트에 정성을

 

들이고 일치를 이루려고 노력하니 정말 아름답고 힘찬 성가로 변화 되는 모습이 주님 보시기에도 참 좋았을거

 

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엔 성가대원들이 그냥 목소리가 되니깐 하는가 보다 했는데 오늘 보니 연습량도 그렇고 본인의 노력없이

 

는 아무것도 쉽게 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연습인원이 총 32명 참석 하여 우리 수요반에서도 김병원 안드레아 형제님부부를 비롯, 이영주 베로니카, 박영

 

애 아가다자매님 그리고 저 안젤라가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답니다.*^^*

 

다음주엔 피정이 있어서 성가대 연습을 쉬고 다음 연습일은 26일 오후5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 글 보시고 용기를 내실분들 특히 주님께 이쁜 소리를 선물하고픈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댓글 5

  • 2005년 2월 13일 오전 2:25

    참 우리 유프코 팀장님도 함께 하십니다.^^

  • 2005년 2월 14일 오전 12:02

    노래 잘 불러요. 확인해 볼 길이 없어서...

  • 2005년 2월 14일 오후 11:00

    못해요. 그러나 한마음으로 연습하면 나아지겠지요.??

  • 2005년 2월 18일 오후 1:45

    정말 참가하고 싶어서 눈물이 날정도예요.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우리의 성가대를 위해 기도해드릴께요.

  • 2005년 2월 18일 오후 7:19

    레지나 자매님도 함께 할 날을 학수고대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