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주신 주님 말씀 꼭 붙잡고 살아갈래요!

2005. 2. 2. 오후 4:29:39

글자

"야훼의 귀염둥이 날마다 보살펴 주시는 하느님 옆에서 안심하고 살아라." 신명 32:12

 

요즘 직장일로 인해 맘고생이 컸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지'라는 표현처럼 그렇게 제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거든요~

주님께서 제게 주신 달란트를 십분 발휘하며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은데...그러기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제게 기쁨을 주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상사의 업무 스타일과 제가 일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서-상사는 앞뒤 재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기,아무렇지도 않게 과대포장하기, 우선 저질러놓고 보기/열정적이라고 표현해야 할런지-어제 결정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을 받다보니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답니다.

주님...제 인생 여정이 너무나 서글퍼요...그러면서요~

주님을 알고 제 곁에 계심을 알고 느낀다면 행복한 건데..아직 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일까요?

교장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영원한 것은 주님뿐, 직장도...가족도...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는 말씀이 기억나 많은 위로를 얻었답니다.

 

이런 맘으로 오늘 새벽에 있는 이사회를 다녀왔는데 반장님(마리아 막달레나 자매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말씀이었어요.

얼마나 감동적이던지~감사했답니다.

 

제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곳...주님께서 마련해 주시겠죠?

주님께서 주신 말씀 꼭 붙잡고 기도하면 살아가렵니다.

마음 약한 베로니카 위해 기도해 주실래요?

댓글 6

  • 2005년 2월 3일 오전 12:27

    주님 안에서 정말 좋은 일 있을 것임.

  • 2005년 2월 3일 오전 9:06

    아픈만큼 큰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털고 일어나면 그만큼 마음의 자리가 커질꺼예요. 베로가 빨리 털고 일어나서 야훼의 귀염둥이로 거듭날수 있게 기도 할께요.사랑해요

  • 2005년 2월 3일 오전 10:12

    감사합니다. 마리아자매님이 어제 과외시간에 나눠주신 말씀으로 용기백배해서 일하고 있답니다.

  • 2005년 2월 3일 오후 12:40

    직장인은 누구나 그 고통스런 과정을 겪는것같아요. 수시로 화살기도를 하면 상대방이 측은해질거예요. 슬퍼하면 지는거예요. 화이팅!!

  • 2005년 2월 3일 오후 3:56

    영주야! 힘내, 크게 쓰시려고 시련과 아픔을 주실거야..홧팅!!!

  • 2005년 2월 4일 오전 10:16

    저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아프다고만 했었는데 정말 안드레아 형제님 말씀처럼, 그리고 막달레나 마리아 반장님의 말씀처럼...그렇게 저를 쓰시려고 수련시키는 거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