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한마음~!
우리 수요반 가족님들 설 명절 잘 쉬고 계신지요?
저도 오랫만에 긴 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조카녀석들과 함께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새언니를 도와주고 간만에 낮잠도 충분히 잘수 있었습니다.
예전엔 명절의 의미를 잘 몰랐었습니다. 그냥 몇몇 친척들과 손님을 맞이 하게 되구 그냥 식구들과 제사 지내고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연속극이나 영화를 보는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말 마음에 사랑을 담아서 집안일도 도와주고 하니 예전과는 달리 정말 가족애가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무엇이든 함께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 작은조카 녀석 루까(초등1년)는 아침부터 연신 부추 다듬는거며 콩나물
다듬는것 파까지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다듬어 주었습니다. 루까 녀석의 말에 저는 놀랐습니다.
콩나물을 다듬으면서 녀석이 하는 말, 돌아가신 친할머니 제사에 쓸 음식들이니깐 상한것은 절대로 놓으면 않
된다고 합니다. 정작 딸래미인 저도 제사 음식을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말입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주님께서 왜? 더욱 사랑하시고 이뻐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어릴적의 순수함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보다 머리로만 생
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실수도 자주 합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주님과 일치를 이루는 뜻있는 시간을 많이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을 함께 하는 가족안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느끼시고 또 사랑의 사람이 되셔서 주님의 복음화가 우리 생활
안에서부터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예수님과 한마음으로 여러분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