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한마음~!
모든 분들의 축하속에서 안젤라는 오늘도 감사로 시작합니다.
비록 새벽미사에 지각을 하여 영성체는 못하였지만 미사후에 조용히 감실앞에 앉아서 주님과의 찐한
데이트를 할수 있는 영광을 주셨답니다. *^^* (아~이 좋아라~!!!!)
아직도 부족하여 주님의 뜻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요즘 저는 제 생활속에서 아주 작은 일까지도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성령께서 이끌어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는걸 조금씩 깨닫고 있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무슨일을 할때 하고자 해서 하다가 일이 엉뚱하게 않되거나 풀리지 않으면 그냥 멈추고
잠시 생각(묵상기도)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원치 않으시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그일
을 하지 않게됩니다. 그런 방식으로 생활을 시작하니깐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두려웠던 마음도 사라지
고 항상 그분이 함께 해주셔서 나를 지켜주신다는 생각에 기운이 절로 납니다.
오늘, 특히 저의 축일을 맞이하여 정말 주님과의 데이트가 뜻깊은 날입니다.
제가 20살 되던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전엔 저는 신앙이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마도 제안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던가 봅니다.(그걸 오늘에서야 느끼게 되는군요)
저는 얼굴도 모르는 우리 어머니를 위해 연도 하러 와주시는 수많은 신자분들을 보면서 세례를 받아야
겠다고 느꼈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그분들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저를 감화시켰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비신자였던 우리 오빠와 제가 영세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내가 스스로 영세
를 한것처럼 느꼈었는데 오늘 다시 묵상중에 생각해보니 모든 때와 장소를 주관하시는 하느님께서 안젤
라를 이렇게 준비하여 선택하셨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또 감사하게 됩니다.
어제 본 영화'마더 데레사'의 각 장면이 매순간 떠오르면서 수녀님 생애에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생각해
보니 주님께서 저를 만들어주신 이유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내몸같이 사랑하라시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주님, 왜? 저사람이 저를 힘들게 합니까? 란식의 불만족이 아니라.
주님, 저사람도 사랑으로 변화시켜주세요~! 라고 바로 응답할수 있는 안젤라가 되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예수님과 한마음 가족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