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내 삶을 맡겨요.

2005. 1. 26. 오후 3:50:35

글자

저는 가구 매장에서 일하는데요,

요즘 (이달안에) 매장 정리를 하고 사무실이 이사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매장 이곳 저곳은 빠져나간(팔려나간) 가구들이 남긴 훵한 빈공간과 썰렁함

또 아직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몇몇 가구들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화일박스와 한마디로

아수라장이 따로 없습니다.

워낙 정리를 잘 못하는체질인데다가 매번 이 화일 저화일을 수십번 꺼냈다가 책상위에 쌓아두고

저의 책상은 한마디로 표현을 못할정도로 지저분하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오늘.

맘을 고쳐먹고 우선 조용히 의자에 앉아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지난밤부터 저에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요.

둘째 제가 말이나 행동등으로 인해 실수하여 상대방에게 아픔을 줬던 것들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어리석고 못난 저를 당신께서 오늘하루도 잘 이끌어 주십사하고 기도를 드리고 나니

갑자기 정리가 술~술~ 잘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말끔히 (언제 그랬내는듯-지금 보여드릴순없지만.

책상위를 잘 정리 정돈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여태까지 생각으로만 저거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고 실천이 않되었던 일들이 주님께 기도드리고

의탁하니깐 머리도 맑아지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재미가 더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지혜가 주님보다 낫겠습니까? 그분께 온전히 맡기십시오. 깊은 관계를 맺고 기도하십시오.'

하는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면서 다시 반성합니다.

제 몸이 제것이 아니고 당신께서 사랑으로 주신것이니 소중히 사용하라고 하신 말씀,

또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시는 그 말씀! 이젠 압니다.

왜? 저희가 당신을 따라야하는지요. 주님! 당신의 저희의 생명의 양식이십니다.^^

(특히 요새 더욱 새롭게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적인 양식을 취하지 않으면 결국 죽을수 밖에 없듯이,

영혼의 양식인 성체를 먹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 집에 갈수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주님께 깊이 기도하지 않으면 자주 교만에 빠집니다.

이런 제 자신을 보고 놀라고 다시 반성합니다.

 

+ 자비로우신 주님,

오늘 저녁에 만나게 될 우리 '예수님과 한마음'의 모든 가족들이 지금 이순간도 당신이 24시간 함께 하심

을 믿고 감사하며, 주님 말씀대로 살게 해주소서. 아멘.

 

*^^*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

댓글 2

  • 2005년 1월 27일 오전 7:28

    우리 모두의 영적일기를 보고있지요. 다 필요해서 한자리씩 차지하고있는데 치우기가 쉽진않지요.비우기를 배웁시다.

  • 2005년 1월 27일 오후 1:44

    비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