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도 피하지 말고..

2005. 7. 11. 오후 11:40:39

글자

+찬미예수님!

 

오늘 회사에서 구리쪽에 맡아 했던 일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 건물안의 인테리어를 맡아했는데 설비쪽 일이 마무리가 잘 못되어 바로 옆사무실로

냉방기 물이 새서 세무사에 있는 중요한 서류 몇 박스가 물에 젖었습니다.  

 

부천사무실에서 이러한 근심 가득한 소식을 듣고 구리를 향하여 운전을 하며 가는내내 입속으로 기도를 했습니

 

다. (옆사람이 심난하다더군요.^^)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뭔가 말씀하시려나보다.라는 생각을 하며 입속으로 이상한 언어의 기도를 계속 하면서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옆사람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근심 걱정으로 한숨만 쉬고 있었는데

 

저는 마치 걱정이 없는 사람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물론 내 일이 아니라는 그런식은 아니었지요.

 

그리고 도착하고서 피해입은 세무사 분들께 큰소리라도 들을줄 알았는데 그분들도 지치셨는지 선약이 있어서

 

그만 퇴근하고 내일 보자는 말씀과 함께 서로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왜? 하필이면 우리가 공사맡았던 사무실쪽은 아무일도 없고 옆 사무실로 물이 새어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예전같으면 왜이리 재수가 없나?라고도 생각하고 푸념만 늘어놓았겠지요? ㅎㅎ 하지만 저는

 

그래, 앞으로 내가 쉬운일들만 하겠다고 한다면 그 누가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믿어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물론 오늘은 이 선에서 끝나고 무엇보다도 내일은 좀더 심각한 이야기를 듣겠지요.

 

하지만 우리들의 호프 주님께서 보내주신 성령님께 의탁하며 일을 처리할것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것은

 

오직 그분께 맡기고 저의 몸을 내어 드리는일일것입니다.

 

주님, 오늘 일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속이 많이 상하신 세무사님과 그 직장 동료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청하

 

고 또 그분들의 피해가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돌보아 주시고 은총과 축복을 주소서.

 

그리고 이 번 일을 통하여 저 개인적으로도 더욱 모든 일에 적극성을 갖고 임하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시련을 피하지 말고 기꺼이 맞아들여 이겨나갈수 있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무엇보다도 이 번 기회를 통하여 아직 하느님을 체험하지 못한 저의 친구가 주님을 알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옵니다.

 

아멘.*^^* 주님은 좋으신 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

댓글 3

  • 2005년 7월 12일 오전 9:20

    늘 깨어 주님 음성을 들으려는 안젤라언니 곁에서 주님께서 지켜보며 돌보아 주실 것 입니다.

  • 2005년 7월 12일 오전 11:36

    세무사 사무실의 젖은 세금 계산서의 내용을 볼수 있도록 (1000여장) 여러분들의 기도 부탁드려요.

  • 2005년 7월 12일 오후 10:57

    나 작은 자아를 떠나 모든것 주님께 오직 믿음으로 의탁한 안젤라에게 평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