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나두 한말씀 - 이 레지나.

2005. 8. 1. 오후 1:47:43

글자

이 레지나 -

저는 복음화 학교를 와서 많은 가정적으로 변화가 있었다. 행복하다. 

그런데 그 욕심이 사람에겐 끝이 없는 것 같다. 옛날에는 그 사람이 제가 신앙생활 하는 것을 반대만 않해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생활을 했었는데 왜 이 사람은 내가 25년을 이렇게 바라는 한 가지 같은 신앙을 갖는 것인데 왜 들어주지 않는가 하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5단계 올라오고 나서 외짝교우들의 신앙생활을 반장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더  

힘든 부분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남편분도 그렇겠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생활면에서 일어나는 그 일들이 손으로 꼽아보니 7~8가지 정도 어려운 일들이 저에게 부딪히고 

있다.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하나, 가정사도 모든 것을 제가 다 해결을 해야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면서도 주님께 완전히 의탁한다는게 말이 그렇지 쉽지가 않았다. 생활 태도로 나서는 것은 아직 저라는 생각이 앞선다. 그러면서 내가 신앙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될까? 생각해보니 성서를 읽어 봐야 겠다 다시 한번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창세기부터 성서 읽기 시작을 하였다. 출애굽기부터 시작하였는데 비로소 거기에서 깨달은 것이 옛날 창세기부터 출애굽기에 우리들의 선조들의 그 생활이 바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생활이구나, 하느님께서 그렇게 사랑하고 예뻐하시고 축복을 내려주시는 

우리 선조들도 결국에는 이런 어려움과 고통을 1~2년이 아니라 7년, 7년, 21년, 40년이란

세월을,그런데 나는 지금 이 1년 안에 벌어진 이 일을 가지고 하느님을 원망하고 하느님께서 나를 자꾸 왜 이런 고통을 주시느냐고 이런 마음을 갖는다는 것을 제가 성서를 보면서 

깨달았다.

아, 하느님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또 특별히 사랑하시는 우리 신앙인들한테 고통이 우리를 

단련시키는 한 방법이시구나. 성서를 읽으면서 그런 체험을 하게 되었다. 어디서 친구들에게 속상한 이야기를 해봐야 친구가 나에게 그런 답변을 해줄 것도 아닌데 성서 안에 그런 

진리가 다 숨어있었고 창세기 때부터 그 선조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서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성서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새는 남편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과 어제는 그런 

말을 하였다. 아버지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엄마가 같은 신앙생활을 하길 원하는데 아직도 엄마의 뜻을 따라주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아들에게 했더니 아들이 하는 소리가 엄마 20몇년동안 엄마가 기도하시고 그런 생활로 인해서 아버지가 지금 기적같이 변화가 되지 않았냐고 엄마 다시 한번 엄마가 제2의 기적을 엄마가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앞으로 엄마가 지금부터 하는 어머니의 기도가 아버지의 어떤 기적을 언젠가 또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엄마 힘내시라고 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너무 감사했고 어저께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답변을 못해주었는데 지금 말씀을 나누면서 아들한테 전화해서 너의 말이 엄마에게 도움이 되었다.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계속 우리가 복음화 모임이 끝나지 말고 지속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도 혼자서 피정을 오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거리감이 생긴다. 같이 화합을 해야하는데 이것이 어떤 뜻인지 부부가 

같이 하지 않고는 정말 힘이든다. 복음화 학교 공동체를 앞으로 하긴 해야 될터인데 참 미지수인 것 같다. 아직은.

댓글 4

  • 2005년 8월 1일 오후 1:49

    안또니오 아드님의 말씀은 전해들으면서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고 성가정은 아직 아니지만 자매님 가정안에는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이 가득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도 생활의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들의 바램은 그 누구보다 주님께서 더욱 잘 아시구요. 아마 조만간 형제님께도 주님의 사랑이 표출될것입니다. 믿습니다. 아멘~!!!

  • 2005년 8월 1일 오후 1:50

    그런데 연우의 본명이 맞았나요? ^^

  • 2005년 8월 4일 오전 11:06

    우리 아들 이름까지 기억해준 양희씨의 관심에 감사하고, 본명도 맞습니다.

  • 2005년 8월 6일 오후 9:20

    안토니오를 통해 주님께서 레지나 자매님께 힘과 용기를 주셨네요. 레지나 자매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