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나도 한말씀 : 김다미아노

2005. 7. 31. 오후 9:33:04

글자

김다미아노형제님 - (말씀을 잘 못하신다던분이 이렇게 많은 나눔을 해주셨네용.^^)

 저는 정말 말 주변머리가 없다. 말하는 것이 가장 싫다. 저는 복음화 학교 5단계에 이렇

게 막상 와보니 제가 해야 할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다시 성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올해도 지금 거의 시작해서 금년 안에 다 읽으려 한다. 제가 해야 할일이 성서에서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성서 공부를 해야 지금까지 5단계 온 것이 되는 것 같다. 

성서 공부를 같이 좀 했으면 좋겠다. 같이 따로 만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세장이

나 네장 정도만이라도 꾸준히 읽는다면 1년이면 한권을 다 읽게 된다. 그런데 작년에 한번 다 읽었는데 올해는 조금 늦어져서 아직 반절도 다 하질 못했다. 지금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 성서에 대하여 모르니까 5단계에 나오면 무엇하는가? 우리가 어디가서 할말도 없다. 누가 물어보면 무슨 얘기를 해도그 사람들한테 예수님의 대변자가 되고 복음화를 시켜야 하는데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5단계 졸업은 얼마 않남았는데 정말 답답하다. 그래서 성서를 지금 많이 읽고 있는 중이다. 성서도 자주 읽고 어느 정도 단계가 되어야 

'나 복음화 학교 5단계를 나왔다’고 할수 있는것이지 성서를 너무 모르면서 ‘내가 복음화 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는 복음화 학교에 욕을 먹이는 것이다. 그래서 성서 공부를 좀 열심히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공동체 문제도 저는 함께 할 것이다. 저는 다 정해졌으니까 여러분들과 같이 이렇게 가면서 저의 잘못된 행동도 많이 배우고 앞으로 정말 같이 가면서 특히 우리 형제님들이 지금 다 같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함께 하질 못하는 형제들도 있을것이고 제가 봤을때는 한 우리중의 70%만 온다고 해도 우리가 성공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아무래도 우리가 28명인데 한 30%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 그런데 어떡하던지 그분들까지도 함께 끌고 갈수 있는 것은 우리 반장님을 비롯한 여러 자매님들이 그분들을 다 끌어줄 것이다. 그분들 말만 잘따른다면 될 것같다. 

그리고 이 봉사라는 것이 저도 봉사를 해보았지만 봉사라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얼마나 어려운가하면 저도 한 4년정도 하루1회 주1회씩 해보았다. 그런데 그 봉사가 내가 나가서 그 봉사란 것을 할때 그 모든 사람들 선생님이나 다른분들이 그것을 나란 사람을 믿고 “너만 있으면 되니까..”하시며 다른 강의를 나가실 때 참 보람됨을 느꼈다. 그런데 봉사를 할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하면 좋은것이긴 하지만 그것은 어려운

것이다. 어렵지만 자기가 봉사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시간타령을 하시는 분은 절대로 봉사를 할 수가 없다. 봉사는 시간이 상관이 없다. 자기가 만들기만 하면 그것이 바로 시간인

것이다. 그래서 봉사하면 어떤 분들은 1년만 있다가 내가 성당에 나가야지, 아니 1년만있다가 내가 안정되면 봉사를 해봐야지, 무슨 뭐를 해야지 생각을 하는데 정말 시간이란 것은 자기가 다 갖고 있는 것이다. 죽을때까지 봉사할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시간하고는 상관이 없다. 제가 그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렇게 같이 나아가면서 복음화 5단계를 마치면

여기 자매님들이 끌어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따라만 가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것 할수 있는 것이 없다. 전화사용, 컴퓨터 사용, 문자발송등 우리는 별로이다. 젊은 분들만 믿고 간다면 다 된다고 본다. 아무리 젊지만 우리 어른들보다

위로 보고 기둥이라 생각하고 붙들고만 간다면 될 것 같다. 우리는 그렇게 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겠다. 많이 함께 오늘도 자매님들이 이렇게 까지 피정을 준비해주는게 주님의 뜻이라 보고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분들이 보여주는 것이 봉사이니까 정말 큰봉사이다. 너무 고맙고 항상 너무 고맙다. 반장님을 비롯해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늘도 너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댓글 3

  • 2005년 7월 31일 오후 9:40

    다미아노 형제님은 우리반의 맥가이버이셔요. 보배이시지요. 그런데 너무 겸손하셔서 계속 저, 제가 이런말씀을 쓰시니깐...^^ 송구해요. 그리고 저희도 어르신들께 많이 배우며 간답니다. 인생선배님들께서 솔선수범 하시는데 저희가 어찌 꾀를 부릴수 있겠습니까? ^^ 항상 감사합니다.

  • 2005년 8월 1일 오전 8:59

    이 글을 읽는 저도 몸둘바를 모르겠지요. 그치만 그렇게 보아주시는 형제님의 마음이 이미 예수님을 중심에 두신것 아닐까요. 늘 묵묵히 꼭 필요한 일을 챙겨서 해주시는 우리반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이신 형제님 사랑합니다

  • 2005년 8월 6일 오후 9:05

    다미아노 형제님 나눔을 들으며 반성합니다. 졸업하기전에 저도 성서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습관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