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 구조 ..

2004. 9. 14. 오전 12: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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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구조


1. 시작예식

미사는 신자가 사제와 함께 지내는 것이고, 그러므로 신자의 모임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시작예식은 말씀의 전례 앞에 있는 부분으로서, 하느님 백성이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함께 모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감사의 기도를 바칠 준비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1)입당성가

입당성가는 그날의 미사 성격을 드러내기도 하는 것이기에 미사의 시작이라는 의미와 함께 그날의 미사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로서의 의미가 있다.

전체적 의미는 입당을 통해 미사가 시작되고 입당노래를 통해 공동체의 첫 번째 일치 행위를 나타내며, 사제와 함께 마음으로 제단에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2)입당인사

(ㄱ)제대에 대한 인사

사제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제대에 정중하게 절하고 제단에 올라가 제대에 친구 대신 깊은 절을 한다.

축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좀 더 성대한 인사로 향을 사용하는데, 제대에 이처럼 향을 드리는 의미는 그리스도께 대한 인사와 환영의 표시이다.

(ㄴ)교우에 대한 인사

그냥 다른 일반적 인사가 아니고 “신앙의 관점에서 하느님 편에서 신자들에게 하는 축복의 인사다. (1양식, 2양식, 3양식)

3가지 양식이 있고 모두가 다 모임 안에 그리스도의 현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고, 이에 대한 대답 “또한 사제와 함께”는 의식 가운데, 특히 그것을 집전하는 사제 안에 그리스도가 현존하고 있다는 신앙을 표현한다.


3)참회

미사의 신비를 거행하기에 앞서 하느님을 거역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고, 용서하고 있는지 반성하는 회개의 기도 시간이고, 그리스도께서 제단에 제물을 바치기 전에 먼저 서로 용서하라는 권고에 따른 것이다.

참회예식은 고해성사의 단축된 형태이고, 3가지 양식이 있으며, 사제의 사죄경 역시 공동체가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고 용서받음을 전제한 사죄경이다.

참회식의 또 다른 예식으로 성수예식이 있다. 9세기 경에 미사에 들어온 것으로 낮 미사 직전에 한다. 현 미사경본은 성수예식을 참회예식의 한 양식으로 주일 모든 미사 중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자비 송

기도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주님을 공경하고 섬김을 드러내는 환호이다.


5)대영광송

전체적으로 두 부분으로 구성되고, 앞부분은 루가복음 2,14의 천사의 노래로 시작되어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하고, 뒷부분은 그리스도에게 호소하는 말로서 신앙고백이 포함되어 있다. 성령에 대한 신앙고백도 포함되어 있다.

사순절과 대림절을 제와한 주일과 대축일에 부르나, 어떤 성대한 미사일 경우에는 부를 수 있다.


6)본기도(모음기도)

사제가 교우들의 기도를 모아서 바치는 교회의 공적인 기도로 전례 시기나 축일, 미사 자체의 의미를 나타내며, 기도로도 간주외어 특히 주일과 축일에는 시간전례(성무일도)의 저녁기도로 사용된다. 모음 기도는 거의 항상 성부께 향하고 그리스도께는 극히 드물다.

「기도 합시다」란은 사제의 권고로 산자들을 기도로 초대한다. 신자들은 침묵 가운데 자기 개별 기도를 하느님께 바친 다음 사제는 신자들을 대표하여 정식 기도문을 바친다. 신자들은 그 기도의 내용에 그대로 따르겠다는 고백으로 ‘아멘’하고 답한다.


2.말씀의 전례

말씀의 전례의 중심은 하느님 말씀이며 성서봉독이 그 중심이다.

하느님 말씀

1독서        2독서                  복음봉독

---------

--↓----↑----↓---------↑--------↓-----------↑-----------

인간화답

        화답송     복음 전 환호성(알렐루야)     신앙고백ㆍ보편지향 기도


1)성서의 선택방법

어떠한 말씀의 전례이든 그리스도 생애의 한 사적과 가르침을 복음에서 택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미리 모방된 것을 구약성서에서 택한다. 복음의 말씀을 어떻게 생활화하는가에 대한 사도의 가르침을 사도들의 서간에서 택한다. 말씀의 전례의 중점은 그리스도 생애의 사건을 우리 측에서 상기하고 기념함으로써 우리가 하느님이 하신 일을 마음에 느끼고, 구원의 은혜를 받는데 있다.


2)미사의 독서 배분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개혁의 일환으로 3년 주기로 독서가 배분되고, 평일 미사를 위해서는 이와 병행하여 2년을 주기로 배분하였다.

주일과 축일의 독서는 신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 주요 부분을 총 망라하고 있다.

과거에는 독서와 복음 사이에 내용이 있어 연관이 없었으나 현 미사경본은 1독서와 복음은 연결을 가지고 조화를 이루고 있다.


3)성서봉독

성서봉독은 교회가 공식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신자들과 대면해서 봉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서 봉독은 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독서자는 미리 영성적(말씀을 자기가 이해해서 기도하고 묵상, 준비하여 자기의 완전한 내면적 말씀으로 소화)으로 잘 준비하여야 한다.

4)화답송

화답송은 독서를 염두에 두고 선택한 것으로 직접 독서 내용과 관련되기 때문에 독서책에 있는 시편을 사용하는 것이 정상이다.

특히 시편은 그 성격상 읽거나 외우는 것만으로는 참된 시편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편으로 이루어진 화답송도 노래로 할 때 비로소 전례에 있어서의 그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5)제 2독서

주일과 대축일에는 제1독서에 이어 제 2독서로 사도서간을 봉독한다.


6)부속가

알렐루야는 부속가이다.

지금은 제 2독서 다음에 하느님 말씀에 대한 인간의 응답으로 옮겼다. 중세기에는 부속가가 굉장히 많았으나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4가지의 부속가만 선택하여 부르고 있다.


7)복음 전 환호 송

복음 봉독에서 현존하게 될 그리스도를 환영하는 노래이다. 독서 후 응답으로 들어왔으나 점차 복음을 준비하는 노래로 성격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동시에 성구도 들어왔다.

‘복음 전 환호 송’은 사순시기를 제외한 모든 날에 부르며, 위령미사 때에는 과거에는 부르지 않았으나 지금은 자유다.


8)복음

모두 일어서서 말씀을 듣게 되는데 그것은 말씀의 형태로 그들 가운데 오시는 지극히 중요하신 분, 다름 아닌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서이다.

사제는 자신의 부당함을 느끼며 합당하게 봉독하도록 제대에 가서 준비 기도를 바치고 독 서대에 가서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복음을 봉독한다. 사제의 이 인사는 주님께서 이제 봉독하는 복음을 통해 이 자리에 교우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제와 교우들은 이마와 입과 가슴에 작은 십자표를 긋는데 이 의미는 하느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알아듣고, 고백하고, 실천하겠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9)강론

강론은 신앙생활의 영양소로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오늘날에는 강론은 전례의 한 구성요소로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주일과 의무축일에는 교우들이 참석하는 모든 미사에 강론을 해야 하며, 중대한 이유 없이 강론을 생략하지 못한다. 대림시기, 사순시기 및 부활시기 평일이나 교우들이 많이 참석하는 축일과 특별한 기회에도 강론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10)신앙고백

교우들이 독서와 강론을 통해 들은 하느님 말씀에 부응하도록 도와주며, 성찬 전례를 거행하기 직전에 신앙의 진리를 일깨워 준다.

특히 신앙의 거울인 이 신앙고백은 작은 부활인 주일에 갱신하는 것이며, 성찬 전례를 준비하고 신앙의 핵심인 성찬 전례에 들어가는 자세를 마련한다.


11)보편지향기도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신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권장하는 의미로 전례에 다시 복구하였다.

보편지향기도는 개인적인 것을 청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느님 은총의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는 공동체를 위하여 하는 기도이다. 크게 4가지로 구분하여 하도록 한다.

첫째, 모든 신자, 교회 전체를 위한 기도이다.

둘째, 전 세계의 모든 민족, 국가, 각 국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평화와 구원을 기원하게 된다.

셋째, 긴급한 필요를 위한 기도인데 모든 차원의 공동체를 위한 구체적인 부분이다.

넷째, 우리들의 공동체를 위한 것으로 요즈음에 나오는 매일 미사 책에 수록된 것은 어디까지나 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주지시켜서 각자가 미리 기도문을 준비하여 전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겠다.


3.성찬 전례

성찬전례는 미사의 핵심부분이다.

최후의 만찬

빵과 잔을 듬

감사기도

빵을 나누고 잔을 줌

성찬 전례

예물준비

감사기도

영성체 예식


1)예물 준비

예물 준비성가(봉헌성가)와 예물행렬(봉헌행렬), 빵과 포도주를 제대에 바치고 준비하는 일, 사제의 손을 씻음(기도 동반)과 예물기도(봉헌기도)까지가 성찬전례의 제 1부로서 그것을 예물 준비예식이라 한다.


2)감사기도

감사기도는 사제가 전 공동체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로 성부께 장엄한 찬미와 감사의 기도를 바치고 하느님의 과거 구원 역사를 나열하고 있다. 로마, 동방의 전통도 모두 중시하고 4가지의 성찬기도문을 사용하고 있다.

(가)각 감사기도의 특징

ꋯ감사기도 제 1양식

제 1양식은 항상 사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주님의 큰 축일에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또한 사도들의 축일과 이 1양식에 언급되어 있는 성인들 축일에 사용한다.

ꋯ감사기도 제 2양식

제 2양식은 가장 즐겨 쓰이는 짧은 양식으로 구원의 일반성을 나열하고 있으므로 연중 평일에 사용하도록 했고 사목적으로 타당하다면 다른 날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인 축일에는 사용 안 하는 것이 좋다.  

ꋯ감사기도 제 3양식

ꋯ감사기도 제 4양식

제 4양식은 고유 감사송이 있기 때문에 축일이나 다른 감사송을 써야 하는 때에는 사용 할 수 없다. 그리고 동방전례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교회 일치에 조그마한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으며, 성서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피정 등의 미사에 알맞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나)감사기도의 구조와 내용

감사송 - 거룩 하시 도다 - (연결기도) - 축성 기원문 - 성찬제정과 축성문 - 신앙의

신비여(환호) - 기념과 봉헌 - 일치 기원문 - 전구 - 마침 영광송

축복기도(베라카)와 거의 같다.

ꋯ대화

감사송 전에 삽입되어 있는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로 시작하는 사제와 신자들의 대화는 그 모임 가운데 그리스도가 현존하고 있다는 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면서 곧 시작될 감사기도를 합당하게 하도록 준비시켜 준다. 즉 기도의 중요성, 내용, 임하는 자세를 알리며 성대히 권고한다.

ꋯ감사송

찬미와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전례력에 따라 구세사의 특징을 진술하고 있다. 때문에 시기에 따라서 감사송은 변한다. 서론 부분에서는 구원의 절대적 조건을 드러내고 있으며 본론에서는 감사의 이유, 동기(하느님의 구원역사, 하느님 존재의 내용)를 설명, 결론에서는 거의 변함이 없이 감사와 찬미의 마음을 일으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ꋯ거룩 하시 도다

감사기도에 모든 신자들이 참여하도록 잘 표현되어 있다. 예수님께 대한 환호로 수난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곧 성찬예식에 들어감을 의미한다.

3번 반복해서 부르는 것은 최상급을 의미하므로 더없이 거룩함을 나타낸다. 노래를 통한 행동적 참여이기에 노래로 부를 때 더 의미가 드러난다고 하겠다.

ꋯ연결 부분

이 기도의 첫 문장의 말이 하느님 아버지께 향하고 있다. 왜냐하면 미사는 성부를 향하여 드리는 기도이므로 처음에 부르는 말들은 감사기도 양식에 따라 형식이 다르지만 모두 성부를 지칭하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과 성령을 기념한다.

ꋯ축성기원문

빵과 포도주를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해달라고 성령께 청하는 기도문이다. 성사나 교회의 존속 등 모든 은혜 하느님 자신의 은혜인 성령에 의한 것이고, 성령의 작용을 빈다는 점이다.

사제는 이 기도시 안수와 십자표시를 하는데, 안수는 하느님의 능력을 내려주는 표시이며 ,십자표시는 축성의 전형적 표시다.

ꋯ성찬제정과 축성문

최후 만찬 시 빵과 포도주를 들고 하신 말씀 그대로이며,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를 통해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는 거룩한 변화다. 사제는 예수님의 인격이 되어 예수님의 동작과 말을 최대의 경건심을 갖고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해야 하는 것이다.

ꋯ신앙의 신비여

이 환호는 그리스도가 일생 동안 행한 구원사업이 그 수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됨으로써 이루어진 사실과, 그 부활하신 주님이 끊임없이 우리 가운데 임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고 있다.

ꋯ기념과 봉헌

‘기념’은 단순히 회상하거나 추억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통해 부활의 영광으로 건너간 주님의 파스카 기념의식을 함께 지냄으로써 그리스도의 봉헌이 전례의 신비를 통해 현존하게 되고, 우리도 이 교회의 봉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님께서 파스카를 통해 시작한 하느님 나라를 위해 우리 자신을 봉헌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ꋯ일치기원

첫 번째는 성변화 전에 나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영성체를 위해 성령에 의한 일치를 기원하는 것이다.

ꋯ전구

그리스도 생애의 구원사업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기도는 말씀의 전례 중 신자들의 기도 속에 들어 있었는데, 그리스도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이 중요한 순간에 넣어 은총을 베풀어주실 것을 기원한다.

ꋯ마침 영광송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영광송은 감사기도 전체의 끝맺음이다.

ꋯ아멘

‘아멘’은 믿음의 표현이고, 성체성사에 대한 신비를 인정하는 것이어서 사제,  신자가 공동의 기도를 바쳤음을 알리는 신앙의 표시이다. 그래서 성 예로니모가 이 ‘아멘’의 외침이 로마의 바실리카 성전에 천둥소리처럼 울려 퍼졌을 정도라고 전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미사 때의 이 외침이 정말로 자신의 신앙고백임을 인식하여 힘있게 증언하도록 하여야겠다.


3)영성체 예식

영성체 예식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시기 위해 올바른 준비를 하고 그에 맞갖는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영성체 예식은 준비예식(주님의 기도 - 영성체 전), 본 영성체 예식(동반 행렬, 영성체 노래가 따름), 감사예식(영성체 후 기도)의 3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준비예식: 주님의 기도 - 영성체 전>

가. 주님의 기도 예식

ꋯ기도권고: “하느님의 자녀 되어.......”

그리스도 덕택으로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주님의 기도를 바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고 신뢰하는 마음과, 교회가 주님의 기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ꋯ주님의 기도

주님과 일치하기 위해 필요한 주님의 용서를 청하고, 그 전제 조건으로 형제와 화해하며, 또한 영성체 후에도 악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므로 영성체 예식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하는 기도이다.

ꋯ부속기도

주님의 기도의 연장 기도로 하느님 지배에 의한 평화를 현대에 구체화하고, 오늘의 전 인류를 위한 기원으로서, 종말론적인 의향을 첨가하였다.

ꋯ영광송

주님의 기도를 마감하는 기도로 1급 환호이다.

나. 평화의 예식

ꋯ평화의 기도: 이 기도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기도하면서 평화의 걸림돌이 되는 죄의 용서를 청하며 교회의 믿음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의 평화는 주님의 수난과 부활이 가져오는 완전한 구원의 평화다.

이 기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향해 교회를 위해 평화를 청하는 기도이다.

ꋯ평화의 인사: ‘신자들의 기도’라고 하는 공동 기원 다음에 행하여 졌는데 이 평화의 인사는 영성체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이와의 화해, 사랑의표시를 의미하고 있다.


다. 빵을 나누는 예식

ꋯ빵을 나눔

의미는 한분이신 그리스도를 나누어 영하므로 일치한다는 것이다.

ꋯ빵을 섞음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거룩히 혼합하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부활에 우리도 참석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였다.

ꋯ하느님의 어린양

‘하느님의 어린양’은 로마예식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7세기 이슬람교도들이 동방에 침입했을 때 로마로 유입된 많은 희랍 성직자들로부터 도입된 것이다. ‘하느님의 어린양’은 상황에 따라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다.


<본 성찬식(영성체 예식): 동반 행렬, 영성체 노래>

ꋯ영성체송

개인적인 신심의 장이 아니다. 모두 같이 노래하지 않으면 일치의 의식, 나눔의 의식에 참가하는 것이 못된다. 모두 함께 노래하는 것은 하느님께 대한 공동의 찬미이고, 신앙 일치의 증거이다.

영성체 행렬은 순번을 기다리기 위한 단순한 줄서기는 아니고 주의 만찬 석상에 동참하고 주의 부활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즐겁게 같이 노래하고 함께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ꋯ아멘

‘아멘’이라고 받는 이 응답은 영성체 할 사람이 그 전제로서 필요한 신앙을 표명하는 행위이다.


<감사예식: 영성체 후 제대 정리, 감사의 침묵, 영성체 후 기도>

ꋯ영성체 후 기도

성찬식(영성체 예식)을 마무리하는 기도로 앞으로 생활에서도 영성체의 의미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4.마침 예식

인사 - 축복 - 파견 - 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체적 사명의식 속에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 분의 복음을 모든 이에게 전하기 위해 사도로서 파견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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