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성화를 활동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가정성화 활동을 추가한 기본적인 동기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본래 이것은 신심활동이기 때문에 레지오 활동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데,
이혼 가정이 늘어나 사회의 문제화가 되는 등 가정이 파괴되는 근본 원인이 가족 간의 대화의 부족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교구장님의 사목 방침에 부응하기 위한 배당 활동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하느님 말씀을 '함께' 나누고, 함께 미사드리며 성가정을
이루어 보자는 근본 취지로 서울 세나뚜스에서는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으로 배당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활동을 쁘레시디움 주회합에 보고할 수 있는 대상은 미사 참례인 경우에 가족과 "함께" 미사에 참례
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학생 미사에 부모가 '함께' 참석하게 되면 배당된 활동을 수행한 것이지만
별도로 다른 시간 대의 미사에 각각 참례하는 것은 위와 같은 취지에 부합되는 사항과는 거리가 있으므로
해당이 안 되는 것으로 인식하셔야 합니다.
배당된 내용이 성서를 읽거나 미사 참례, 또는 기도의 경우에 항상 "가족이 함께"를 강조하고 있음을 유념해 주
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