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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삶이란 것이 그렇게 거창해야만 하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보이는 면만을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았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이 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모든 것을 봐 왔던 나는..
인생의 거창한 구호와 외침 속에서..
결국 Handyman이 되어서야 평화를 찾았습니다..
나 자신 속으로 이제 겨우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왜 사랑이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어떤 것이 행복인지, 삶에서 행복이 차지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뗀 어린아이처럼..
나는 Handyman으로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지만..
그 즐거움으로 오늘도 행복을 따라 갑니다..
내 손으로 살고 있다는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오늘도 느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