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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그동안 사용하던 인터넷 전화가 끊어졌다..
매번 전에 한국에 다니던 마지막 회사의 호주 지사장이라고 말했지만..
이제 그 지사장 자리도 짤린 모양이다.
통보도 없이 전화를 끊어버린 것을 보면..
하긴 정말 긴 시간이다. 만 3년을 공짜로 전화를 썼으니..
나도 어지간히 미련하다. 미리미리 준비한다 하면서도..
편하고 익숙한 그것을 끊지 못했으니..
새롭게 070 대열에 합류할 시점인가 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속이 시원한 것은 무엇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