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소리쳐봐도..

2010. 11. 30. 오전 6:42:34

글자
+
 
 
                    살아감이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임을 알아도..
 
                    때로는 그것이 내게만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소리쳐봐도 운명을 거스를 수가 없는 때가 있고..
 
                    아무리 목매어 불러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때의 사랑과 행복만으로도 만족해야 하지만..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그 행복이 사라질까 두려워..
 
 
                    아쉬움의 눈물 쏟아 봅니다. 살아감이 이래야 하는 것인지..
 
                    그렇지만 나도 모르는 실타래 같은 운명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이라..
 
 
                    많이 그립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이제는 당신의 길을 가야함을 압니다..
 
 
                    이제는 아무리 소리쳐봐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가지 말라고 마음 속은 소리치지만..
 
 
                    이제는 당신의 시간임을 가슴이 말합니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한다는 것..

 
                    아무리 소리쳐봐도 떠나야 하는 당신 앞에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아무리 애원한다 하여도 가야만 하는 운명 앞에 작아지는 우리이기에..
 
 
 

댓글 2

  • 2010년 11월 30일 오전 6:51

    눈물난다. 이 아침에.....

  • 2010년 11월 30일 오전 7:08

    고마워요. 근데,나 끈질긴거 알지?....한번 맺은 인연 잘 놓지 않는 풍산개 같은 기질이 있걸랑요....눈물나게 만드네...늘 오라버니의글은 볼껴~~~저도 많이많이 보고싶을껴여.

행복 - Happyness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