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벳자타 연못에서 38년동안이나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는 사람을 고쳐주신 당연한 상황을 보고 오늘도 바리사이인들은
사사건건 못마땅해 예수님을 걸고 넘어진다.
그러면 평일에 자기네들이 고쳐주던가.....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마땅히 해야 할일 하고계시는데도
뭐가 그렇게 못마땅해 딴지를 걸어대는지...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 안에 들어있는 시기심 때문이리라..
주일날 리노네서 돌아오던 밤에 덕이동 트윈키즈에 들러
봄에 입힐 티몇개와 사파리 잠바 한개를 사서 월요일 어제 할부지
출근하는 길에 리노네 갖다 주라고 할부지 차에 실어보냈는데
이 할부지 잊음이 왔다 갔다 하는지 그냥 차에 싣고 다니다가
오늘에야 리노네 들여다 줬나보다.
저녁 답에 미칼라가 영상으로 리노놈 사파리 입혀 할매한테 보여주며..
`함머니~ 고맙습니다~아` 배꼽인사를 시켜대는데 손자놈 한수 더 떠서
`함머니... 참외 사주세요. 한개 밖에 없어요`
`오냐 오냐.. 함무니 또 토요일에 갖다 주꾸마.. 아이고 이쁜 강아지`
빨리 전화를 끊어야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하루일을 정리할텐데
우리 며느리 시어미 한테 종알 종알 뭘 또 일러댄다..
`엄니~ 우리 직원 여자 애둘이서 지 네들 끼리 컴퓨터 네이트온에다
저를 놓고 막 흉을 보다가.. 또 욕까지 해대는걸 제가 어제 걔네들이
퇴근한후에 컴퓨터를 켜 놓고 가는 바람에 보게되었는데 너무 너무 화가 나서
밤에 잠도 못잤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머리도 안감아 떡이 졌대는둥.. 재수가 없다는 둥.. 씩씩씩`~~~
그노무 딸아 들이 일은 안하고 엉뚱한 짓만 하고 있으믄서
월급타갈라꼬 그라나?..ㅊㅊㅊ
`그래? 욕이 배째고 들어오는거 아이니까 세상 다 그런기라.
참아야지 우짜노...그냥 낼 아침에는 하드 라도 몇개 사들고 가서
웃으면서 머리 떡지게 보여서 미안타고 농담한마디 해주고 그냥 넘어가라..
사업을 하는 안사람들이 겪는 당연지사 아이가..
서로의 입장이 있으니 직원들은 사장사모가 없는 자유를 누리고 싶고
안사람은 사무실 안 모든걸 총체적으로 관리 감독해야 되는건 마땅하고..
젊으니까 조금 덜 너그럽고.. 젊으니까 더 많이 열 받으며 부대껴 가는 게
우리네 삶이니까 ..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기라..
며느라 걱정하지 말거라.. 시에미는 니 머리 떡진거 한번도
본적 없고 니 만큼 복을 몰고 온 사람 본적 없으니까...
마음 풀고... 지난날 열심히 살아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살아가는기라..
니가 우리 아들 곁에있어 나는 우리아들은 잊어뿔고 안 사나..
언제부턴가 나는 아들 전화번호도 모른다..
그냥 니 한테 걸면 만사 땡인데... 뭐하러 바쁜 놈 찾을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리노와 리나의 엄마 미카엘라!
니가 있어 시에미는 오늘밤도 편히 잠자리에 든다
미카엘라 최고~~!!
사실은 며느리 니말 듣고 내도 엄청 화가많이 난기라~
그래서 화난 마음대로 글을 막 장편으로 써 내려 갔더니
뭣땜시인지 그냥 에러가 나서 다 날라 가버렸다 아이가..
것도 두번씩이나~~~!!
신명기를 써 내려가다 보믄 우리 하느님 당신이 예언한거 아니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 허사가 된다 하시더니...
그말이 꼭 맞는기라... 에미도 같이 마음 얹짢아서 어둡고 화난글
썼더니 우리 아부지 딱 지켜 보고 계시믄서 홀라당 다 날려버린기라~~^^*
장~장 1시간을 넘게 쓴 글을...!!
하기사 그동안 쓰고 지우고 날라가고 하다보니 노했던 맘이 가라앉은기라..
며느라~ 이래서 하느님 말씀을 읽고 또 읽어서 내맘에 양식으로
삼으라 캤나보다...!!
그러니 니도 인자 마음풀고 새로운 하루 시작하자 꾸나~~^^*
내가 불러들이는 밝은 기운이 우리 모두를 밝게 비춘다시시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