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헤헤헤...
자주 들어오지만 글을 쓰기가 좀 어색해서... 읽기만 하고 그냥 나가곤 합니다. ^^;
참, 창용이가 화요일에 군에 들어간 거... 다들 아시죠?
그날 아침에, 의정부에 못가주고 학교엘 가는 마음이 어찌나 씁쓸하고 미안하던지...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해주고... 그래도 그넘, 자기 휴가나오기 전까지 매일매일 편지쓰라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는 들어가버렸습니다...ㅠ,ㅠ
움... 그래도 들어가기 전, 나흘동안을 내내 만나서 그런지 그나마 미안한 게 덜하네요. 헤헤..^^;
머 암튼 그랬습니다. 그렇게 창용일 떠나보내고...
마지막 남은 우리 동기(라고 하면 원일이가 서운해하겠죠? 머 암튼...), "박상조 세바스찬"이 창용이의 뒤를 이어 9월 25일에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했고, 노력했고, 어느 자리에나 빠지지 않았으며 음주.가.무에 능했던 상조가 군에 들어간다니... 동기로서 그저 안타깝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다름이 아니라...
오는 금요일에 "상조의 환송회"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번 환송회자리가 있어와서 참여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가 모인 자리일수록 더 빛나고 기억에 남기 마련 아니겠어요? 상조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 자리에 오셔서 국방을 의무를 다하러 가는 상조를 향해 울어줍시다!!! (..........오빠, 나야???)
때는 9월 22일 금요일, 시간은 늦은 6시 혜화동 회관으로 하겠습니다.
필요한 건... 다들 아시죠? 상조가 항상 강조해 오던 조.의.금..
하지만 이번엔 특별히, 어느 장르에서건 소화할 수 있는 일명 "상조춤"을 마스터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는 분께는 조의금의 50%을 할인해 드리는 특별 이벤트를 벌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상조가 그에 대한 답례로 마지막 수퍼 초울트라 페트병쑈를 벌일지...^^;;
부디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상조가 일요일 미사까지는 참석한다고 하니까, 혹 못오시는 분들은 일요일에라도 상조 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주시길...))
*** 에궁... 어찌됬건 이제 동기들이 이렇게 하나둘씩 모두 떠나네요...
머, 아주 가버리는 거야 아니지만 정말 아쉽고 잘 실감도 나지 않고 그렇습니당.. 이렇게 저희 41기는 벌써 과부신세가 되어야 한단말입니까?? ㅠ,ㅠ
어찌됐든....부디 울 동기들 모두 건강하게 훈련 잘 받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나오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