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나는 생활

2000. 9. 18. 오후 8:56:10

글자

태풍으로 인한 비가 멈추고, 비가 왔냐듯이 날씨가 너무나도 쨍쨍하네여.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저의 머리카락을 날리며 학교를 걸아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 일인감..?

 

거의 학교에 가지 않은 월요일이라 일찍 갔는데, 첫번째 수업이 출석은 안부르고 노는게 아니

 

겠습니까? 그래서 더더욱 열이 났죠..

 

글구, 가을이 더 가까이 다가워서 인지 몰라도, 요즘 쓸쓸함을 느끼네여.

 

어제 사귀면, 100일이 크리스마스날이라고 하죠?

 

근데, 제 친구 2명이서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전화는 어제 둘다 오늘부터 사귄다는 전화였습니다...

 

100일이 언제고 저쩌고 하는 동안에 저는 매우 부러울 정도로 샘이 났고, 그냥 온통..

 

이 생각 저 생각..  가을을 타나 봅니다...

 

제 친한 친구이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아니했더라면 , ^^

 

오랫동안 잘 지내길 바라구여..

 

난 언제나 그런 꿈을 히히.....

 

하지만, 저두 이제 곧 그런 날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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