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5주간 월요일

2025. 7. 16. 오전 7: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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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5주간 월요일

 역사상 많은 독재자들이 있었습니다. 독일의 히틀러, 우간다의 이디아민, 캄보디아의 폴포츠, 스페인의 프랑코, 쿠바의 카스트로, 그 외에 너무 잘 아는 스탈린, 마오쩌뚱, 후세인, 김일성 등입니다. 이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뭘까요통제가 안되는 자유로움입니다. 이걸 막으려고 온갖 불법과 무리한 수단을 씁니다. 그래서 정권핵심을 가족, 지인, 종교적 충성심으로 결속하고요. 정권 보호의 준군사 조직을 만들고요. 비밀경찰, 보안국, 첩보기관을 중복으로 두어 서로를 견제시킵니다.

 독서의 이집트 왕은 이스라엘인을 몰아부칩니다. 복음에도 주님을 전하는 이는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나야 합니다. 그러나 21세기의 독재방식은 좀 다릅니다. 민주주의를 망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흑색선전으로 유권자의 심리를 공략하고요. 강한 카리스마로 주위 인물을 포섭합니다. 언론을 소유하거나 장악해 선전에 활용하고요. 폭력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버리며 지도자가 법 위에 있음을 심어줍니다. 이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동안 역사에서 독재자들에게 맞서기 위해 시위, 항거, 집회 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비폭력, 연대, 사랑, 대화 등입니다. 물론 이런 것이 속도는 느릴 수 있으나 이 방식은 역사성을 지닙니다. 나는 칼을 주러왔다 는 말씀은 폭력이 아닌, 유혹과 시도를 끊어내야 함을 말씀합니다. 역사 동안 독재자들은 안 좋은 결말로 끝맺었습니다. 자살이나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거나, 계속 말바꾸기를 하며 도망갑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늪에 빠져듭니다. 오히려 자신을 받아들였다면 살 길이 열렸을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살려고 하다가 오히려 비극을 맛봅니다.

 당신의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선한 의도를 갖는다고 방법은 악한 방식을 쓰면 안되고요. 그리고 황금률. 루카 6,31처럼 너희가 하기를 바라는 그대로 해주어라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도 강요하는 것은 금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이겨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신앙의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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