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2025. 4. 29. 오후 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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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매일 많은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때에 사람들은 갈등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정통적인 것을 먼저 챙겨야 할까?입니다. 원하는 것은 당장에 얻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끝나면 또 다시 다른 것을 다시 배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마 정통적인 것은 지금은 불필요한 것 같지만 이것이 나중에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이기에, 당장은 돌아가는 듯 느껴지지만 결국 만나야 할 것을 만나면서 결국 곤란하진 않게 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이 신앙에서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까?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다가올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어제이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바리사이 율법학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혼란에 빠집니다. 지금의 유대교의 전신은 바리사이입니다. 자신들이 정통이라고 여겼고요. 그들도 부활신앙을 믿지만, 그것은 죽음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여겼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은 지금부터 영원한 생명이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어떻게 이런 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배웠다시피 하느님의 나라는 지금부터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바리사이는 유대교로 넘어가면서 자기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갇힌 시각에 사로잡히는데요.

 오늘 가타리나 성녀 기념일을 맞이하며 이런 것을 만납니다. 그녀는 도미니코회 소속입니다. 도미니코회는 초기 사도들의 모범을 삼으며 복음3덕인 청빈, 정결, 순명에 충실하며 교회의 가르침에 중요하게 여깁니다. 재속회원인 가타리나는 어지러운 교회에서 당시 분란한 교회에 목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교회가 잘못하면 교황께 편지를 써서 꾸짖을 줄 아는 이였습니다. 대단하지요. 어디 한쪽에 기울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된 것을 찾고 나아가줄 아는 이였습니다.

 우리에게도 필요한 자세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눈치보지 않고, 더 바른 것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지요. 가타리나의 성녀는 주님께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생각을 말고 무조건적으로 그들을 사랑하라고요. 오늘 예수님도 일부러 니코데모에게 계속 말씀하시지요. 귀찮을 지 언정 올바르고 바른, 그런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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