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2주간 월요일

2025. 4. 29. 오후 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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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2주간 월요일

 많은 사람들이 영성에 관심있어 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의 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더더욱 그래 보입니다. 처음에는 교리, 성경적인 지식욕구를 원했던 이들이 뭔가 부족함을 느꼈는지 심신과 영성 방향으로 기울어집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에서 니코데모라는 바리사이가 찾아옵니다. 그는 예수님을 칭찬하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학자요, 교사인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그가 배움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너무 좁게만 자기 식견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자기네가 중요하다고 보는 방식만 보려듭니다. ‘주님의 가르침엔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의도, 자세, 마음 등이죠. 하지만 지켜야 할 것에만 메이게 되면 대단히 답답하게 여겨집니다.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숙제처럼 버겁고, 부담스럽고, 의무감만 보이니 냉담아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면 오히려 부드럽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분의 감정, 느낌, 사랑하려는 행위 등이 유동적이며,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크게도, 작게도 느껴집니다. 열린 정도에 따라 그것이 보입니다. 주님의 어떤 것이 보이십니까? 이를 헤아려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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