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0주간 목요일

2023. 6. 15. 오후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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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0주간 목요일

 그리스도교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죠. 헌데 오늘 복음은 불편합니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 바보라고 하는 자, 멍청이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오히려 이런 반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들 다 하는 거 아냐? 그 정도가 무슨 대수라고...’ 여기서 무엇을 봐야 할까요? 우리 옛말에도 있습니다. ‘먹을 가까이 할수록 검어진다당연하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악한 것에 기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필요가 있는데요.

 먼저 악의 성향을 봐야 하는데요.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악마가 어딨어?’ 그럼 천사는 있나요? 이것에 대답 못하는 분들 많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재밌게도 타로, 점, 무당이나 점장이 말은 들으면서 천사나 악마는 없다?’ 는 말은 말이 안되지요. 육체를 가진 우리와 달리 그들은 영적인 존재라 사람보다 뛰어남을 가집니다. 그중 하나가 옛날 일을 잘 맞추죠. 이는 당연한 겁니다. 우리보다 오래 살았고, 우리보다 뛰어나니까 과거 일을 알려줄 수 있지요. 허나 미래는 사람과 하느님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악의 성향을 알아야 하는데요. 악은 교묘하게 우릴 파고들고요. 속삭이듯 유혹하며 그 정도쯤은 괜찮다고 말합니다. 하와에게 그랬지요. 게다가 예수님을 유혹할 때는 성경말씀을 언급하며 유혹했습니다. 그놈들은 내가 잘 안다고 여기는 것으로 우릴 현혹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무기는 교만입니다. 내가 안다는 것을 통해 낚을테니까요. 앞서 말씀드렸지요? 그들은 우리보다 낫다고요.

 그러기에 우린 선을 따른답시고 악을 택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둠의 영역은 매력적이지요. 능력있고, 발빠르고, 그럴 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우린 더한 선함을 추구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남들처럼 하는 수준에서 머물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사랑을 찾기 위해서지요. 과연 우린 그리스도를 어디까지 닮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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