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09. 6. 6. 오후 2:42:56

글자

찬미 예수님..

오늘 저는 멀리 충남 당진 공장에 축성식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아산만에 성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공세리 성지' 라고 아주 유명한 성지가 있었는데요.

거기서는 32위의 성인 유해가 모셔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성당이 생긴지도 명동성당보다 오래된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고 고딕식 성당이 이뻐서 태극기 휘날리며, 모래 시계 등 영화 드라마에도 자주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 박물관에 들어가보니 흥미로왔던 점은 우리가 고름이 날 때 붙이던 까만 '이명래 고약' 이 원래는 그곳에 계셨던 드뷔즈 신부님이 당시 삽교천과 아산만 방조제 공사를 하던 백성들을 가엾게 여겨 만드신 것이었다는 겁니다. 이것을 이명래 요한이 전수받아 중림동에서 치료를 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고,,,아직도 이 고약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입니다. 이 분도 원래는 영국인인데 독일에 가서 선교를 하다가 그곳 이방인들에 의해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을 당합니다. 

 오늘 복음에 보면 율법학자들은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이라 일컫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를 바로잡아주면서 메시아는 그 이전부터 계신 분임을 말씀하십니다. 

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주님을 찾고 부르짖었지만 바로 곁에 살고 있던 주님을 그들은 몰라뵙는 어리석음을 보입니다. 하지만 보지도 못한 순교성인들은 그렇게 대단한 고백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의 신앙의 정도는 어느정도이신지요...봐도 못 믿는 그런 형국은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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