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2009. 11. 2. 오전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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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플루 때문에 온 세상이 난리지요?  

어떤 본당에는 주님의 기도 때 손도 잡지 마라.. 하고

성수그릇도 손가락을 넣는다고 안 떠놓고 하는 곳도 있는데요..

 

이런 세상에 시니컬하면서 웃기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네요..

 

훼미리 레스토랑에 가면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잖아요?

그런데 한 테이블에 앉은 가족 중 어떤 어린이가..

연신 기침을‘ 콜록..콜록~’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자 옆 테이블에 앉은 엄마가 미간을 찌뿌리면서 중얼거리듯 이렇게 이야기 하였어요..

 

“아이가 저 정도면 데리고 나오지 말았어야지~~”

 

그 순간 이 소리를 들은 아이의 엄마는 이렇게 대꾸하였답니다.

 

“그렇게 무서우면 식당에 오질 말았어야지~” ....

 

ㅋㅋㅋㅋ.., 병원균이 무섭긴 하지만,,,

한편으로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현실도 쳐다봅니다.

사랑하지 않는 세상이 바로 지옥이지요... 다른 것이 아니라요...그쵸?

 

댓글 1

  • 2009년 11월 2일 오전 8:20

    공기를 한 번씩 전환시켜주는 공기청정기보다 더 상쾌하고 재미있는 세상읽기는 저희 아이들의 눈과 입을 웃게만드네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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