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타협하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2009. 8. 15. 오후 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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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세상과 타협하는 것" 보다 무서운 것은 무얼까?
 
그건 바로 "자기 자신과 타협" 하는 것일게다. 
 
평소 우리의 모습이 그렇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남들도 다 하는데 뭘..."
"나만 그러나? ..."
 
자신과 타협하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다.
 
 
오늘은 성모 승천 대축일 이다....
 
의무축일이요... 예비자 교리에 신자의 6대 의무라 나와 있지만..
 
꼭 교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미사의 모습은 한산하였다...
 
게다가 광복절이요, 토요일, 내일은 주일이니.... 황금이렸다...
 
 
성모님은 단 한번의 뜻을 굽힘으로...
승천되어 들어 올림을 받으셨다...
 
 
그런데 우린 타협하고 자신에게 지고 만다.
 
세상에는 타협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도...
자신에겐 너무나도 관대한 우리들...
 
그러나 이것을 아는가?
 
그렇게 타협하는 속에서...우리의 모습은 점차 게껍질 마냥
딱딱해지고 마는 것을...
 
좋은 것이 와도 좋은 것인지 감각이 없고,,,
나쁜 것이 와도 피하지 않는...
 
발바닥의 딱딱한 굳은 살에 라이터를 갖다 대어도
쉬이 뜨거움을 모르고 마는 것 같다...
 
신앙의 길은 그렇게 가야 하는데....
너무 쉬운 길만을 택하려 한다....
 
"남들도 그렇게 힘들게 안 하잖아?"
"혼자 유별나게 왜 그래?"
"다 편하게 살다 가는 거야....." 
 
악마의 속삭임은 지금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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