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목요일...사제 성화의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제들의 서약갱신'이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이 거룩한 날을 맞이하여 일찍이 수품 때에 한 서약을 그대들의 주교와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 앞에서 다시금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인도되어 사제품을 받던 날, 자신의 욕망을 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서약한 대로 거룩한 직무에 충실하여 주님을 닮고 주님과 일치하겠습니까?
= 예 일치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미사 성제와 그밖에 전례를 집전함으로써 하느님의 신비를 충실히 관리하고 머리이시요 목자이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교도직을 충실히 이행하며 물질의 탐욕을 버리고 오로지 영신사정에만 힘쓰겠습니까?
= 예 힘쓰겠습니다.
자신이 뭐하는 지도 모르고 매일 하던 짓 똑같이 하며 살려면 뭐하러 사는가?
나는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도 다른 각도에서 듣고 싶다네....
내가 살려는 이유는 그것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