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루카 6. 24)
오늘 예수님께서는
행복 선언과 함께 불행 선언도 같이 하십니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언뜻 들으면..
세상에서의 부자들은 다 죄인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 축복받은 것처럼 들려
살짝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의 것과는
달라도 너무나 다른
하느님 나라의 행복 공식..
가난한 이들의 행복과
부유한 이들의 불행..
사실 이 말씀은..
아무런 일도, 노력도 하지 말고 그냥 살라는 말씀이 아니라,
세상의 것이 전부인냥 세상만 바라 보며 살지는 말라는 말씀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을 더하고 믿음을 더하면
세상 너머에 더 좋은 것이 있음을 알 수가 있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늘 세상의 시선에만 사로잡혀 사는 우리가
예수님께서는 너무나 안타까우신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세상이 주는 결과에 휘둘려
마냥 기뻐하지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도 맙시다
하느님의 자녀답게
세상 너머에 있는 우리의 몫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어
하느님 나라의 행복을 위해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