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마태 19. 24)
여러분은 오늘 말씀에 어떤 생각이 먼저 드셨는지요..
'부자가 아니라 다행이다.'하며 안심을 하셨나요..
아니면, 많은 재산 때문에 걱정을 하셨나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란,
과연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단순히 재물의 양을 뜻하는 것만은 아니실 것입니다
많이 가지고 많이 배운 사람이 그것 모두가 하느님의 것이라 돌리고
가난하고 못 배운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나누고 베풀며
겸손하고 검소하게 임한다면 그는 하느님 앞에 참가난한 사람이요
걸인이라도
자신의 동냥그릇에 집착하며 그것을 건드리는 사람에게 욕을 한다면,
그는 하느님 앞에선 부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세상에서 얻게 된 재물과 능력이 자신의 것인냥 집착하며 사는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나는 하느님 앞에 부자인지 가난한 자인지 깊이 묵상해 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