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7주간 7/27 (수)

2016. 7. 27. 오전 8:47:01

글자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마태 13. 44)


어린 시절.. 

소풍을 가면 항상 선생님들이 미리 숨겨 놓은 보물들을 찾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설레이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라도 찾고 나면

세상을 다 가진 듯 

어찌나 기쁘고 뿌듯하던지요

그런데 오늘 예수님께서 

그 '보물찾기'가 

지금 이시간에도 계속되어 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하느님께서 세상에 숨겨 놓으신 '참보물찾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때론, 자기의 보물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의 것과 비교하며 불평을 늘어 놓을 때도 있지만

이또한 주님께서 내게 주신 나의 몫이라 여기면 

분심은 어느 새 눈 녹듯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나의 보물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설마..

보물을 두고도 찾지 못하고

보물을 보고도 알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은 

눈뜬 장님처럼 살고 있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오늘..

주님께서 내게 주신 

나의 귀한 보물들을 제대로 알아 보고 

ㄴ감사할 수 있는 은총의 날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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