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7/22 (금)

2016. 7. 22. 오전 10:49:51

글자

"그러나 예수님이신 줄은 몰랐다." (요한 20.14)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마리아 막달레나는 

슬픔을 달래려 예수님의 무덤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무덤을 막고 있던 커다란 돌은 열려 있고 예수님의 시신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너무나 슬프고 놀란나머지 마리아 막달레나는 

옆에서 자신을 부르고 계시는 예수님을 알아 보지 못합니다

자기 슬픔에 빠져 있느라

그렇게 보고 싶어 애태우던 예수님의 목소리도 알아 볼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수 없이 기도를 하고

실천을 하며 매달리면서도 인간의 감정적 한계에 부딪혀

정작 주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사는 지금 

우리네 모습이기도 합니다

슬프다고.. 아프다고..

울며불며 정신 못차리는 사이

주님을.. 또 그분의 천사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히 묵상해 봐야 겠습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