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3주간 (화) 9/6

2016. 9. 6. 오전 8:25:15

글자

"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루카 6. 13)


오늘 예수님께서는

열 두사도를 뽑아 세우십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보다

많이 배웠거나 많이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가진 것이 없는.. 아니, 가진 것 마저도 모두 버려두고 

당신을 따라나선 그런 이들이었습니다

세상에서의 학식과 지식..

재물과 권력.. 이 모든 것은 사실, 당신을 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때에 

열 두사도를 세우신 것처럼 우리도 지금의 세상에서

자식으로.. 부모로..

선생님으로.. 학생으로..

사장으로.. 종업원으로..

수도자로.. 평신자로 불러 세우셨습니다

더 많이 갖으려..

더 많이 누리려 애쓸 것만이 아니라, 

지금 내게 주워진 자리와 환경에 감사하며 

순명하는 맘으로

더 겸손하게 더 많이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세상에 우리를 불러 세우신 주님의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이시간..

나를 세상에 뽑아 세우신

그분의 뜻을 되새기며 

그뜻이 실천될 수 있기를 용기내어 청해 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