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8/24(수)

2016. 8. 24. 오전 11:34:20

1
글자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요한 1. 46)


나타나엘은 모세와 예언자들까지도 

율법에 기록한 분을 만났다는 필립보의 말을 의심합니다 

예수님을  뵙지도 않고 그분이 나자렛 출신이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것 만으로 편견을 갖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곧 예수님을 뵙고는

자신의 경솔함을 뉘우치고 바로 믿음을 고백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진리를 따르는 나타나엘의 참된 용기 앞에

부족하고 경솔한 나의 시선이 

좋은 이웃을 또 주님을 온전히 뵙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묵상하게 됩니다

나의 한계 속에 머물러 있는 시선들로 인해 

더이상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일이 없도록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시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강론 말씀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