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까떼나(Catena)
까떼나는 라틴 어로서 '고리'를 의미하며, 후렴을 제외한 까떼나의 본기도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성모의 노래(Magnificat, 마니피캇)로 되어 있다. 이 까떼나를 바침으로써 단원들은 하나의 고리로서 서로 연결되며, 초자연적인 영신 질서 안에서 단원은 성모님과 하나로 결합하게 되는 것이다.
(1) 모든 찬가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감사에 넘치며, 가장 뛰어나고 가장 숭고한 찬가이다. 그러므로 어떤 단원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레지오를 퇴단했다 할지라도 이 아름다운 기도를 바치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여, 일생 동안 레지오와 연결시켜 주는 고리만은 끊지 않고 보존하도록 해야 한다(교본 293 쪽).
(2) 까떼나 합송을 주회합의 중간 부분에 넣은 이유는 주회합이 진행됨에 따라 흐트러지기 쉬운 기도의 분위기를 까떼나로 회복하기 위함이다.
(3) 까떼나는 전 단원이 일어서서 바친다(교본 173 쪽).
(4) 까떼나가 끝난 후에는 성호를 긋지 않는다. 바로 훈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교본 174 쪽).
(5) 개인적으로 까떼나만 바칠 때는 성호를 긋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