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서

2010. 8. 19. 오후 5:44:11

글자

14) 선  서

 

입단한 지 만 3 개월이 되고 레지오에서 계속 봉사하기를 원하는 단원이

라면, 성령께 선서를 바쳐야 한다.

  부단장은 1 주일 전에 이를 예고하여 선서자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 선서자가 선서를 할 때에는 모든 단원은 다 같이 일어선다. 이 때, 벡실리움을 미리 선서자 앞에 옮겨 놓고, 선서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선서문을 낭독한다. 

(2) 셋째 단락 '레지오 단기를 손에 쥐고'  읽기 시작할때 벡실리움 깃대를 오른손으로 잡고 선서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3) 에 적은 글자는 읽지 않는다.      

(4) 사정에 따라 사제의 강복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선서한 단원은 주회합에 함께 하고 계신 성령께서 이미 자신의 선서를 받으시고 강복하셨음을 믿고 의지한다.

      이 선서는 "레지오 단원들을 한층 더 굳세게 만들어 주었다"(교황 바오로 6세, 교본 128 쪽).

 

(5) 퇴단하였다가 재입단할 때에는 3 개월의 수련 기간을 거치고 선서를 다시 해야 한다(교본 130 쪽).

 

(6) 두 사람 이상의 예비단원이 한꺼번에 선서를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여러 명이 한꺼번에 바치는 선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합동선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선서자의 수가 많을수록 각자가 선서를 통해 느끼는 엄숙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교본 129 쪽). 따라서, 합동선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며, 주회합을 통한 개별적인 선서만이 올바른 레지오의 선서 방식이다.

 

(7) 특히, 아치에스(Acies) 중에 실시하는 합동 선서는 더욱 경계해야 한다. 선서는 하느님이신 성령께 바치는 개인 서약이며, 아치에스는 성모님께 드리는 단체 및 개인 봉헌 예절이므로, 이 두 가지를 한데 섞어 놓는다면 초자연적인 영신 세계에서의 질서를 흐트러뜨리는 결과밖에는 되지 않는 것이다.

 

(8) 부득이 둘 이상의 예비단원이 동시에 선서를 할 경우에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여"는 합동으로 하고, 자신의 성명(세례명)을 바치는 순서에서는 한 사람씩 바친 다음, "오늘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부터는 다시 선서문을 합동으로 낭독한다.

 

(9) 선서문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아치에스나 다른 행사 때의 봉헌 행위로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교본 130 쪽). 그러나 단원의 사사로운 신심 행위에 이 선서문을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

 

(10) 선서를 하지 않은 단원도 간부가 될 수 있다(교본 138 쪽). 그는 평의회에서 정상적인 간부 임명 절차에 따라 임시 간부(또는 간부 서리)로 임명받으며, 선서와 동시에 자동으로 정식 간부가 된다.

 

(11) 만일 어떤 사유로 예비단원이 입단 선서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수련 기간을 3 개월간 연장해 줄 수 있다. 한편, 쁘레시디움으로서는 예비단원의 적격성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입단 선서를 연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라도, 3 개월 이상 6 개월 이내에 선서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에, 예비단원은 쁘레시디움을 떠나야 한다(교본 129 쪽).

 

(12) 예비단원의 선서가 끝나면 비로소 정단원의 자격을 얻게 되며, 부단장

은 이 단원의 이름을 정식으로 단원 명부에 올린다(교본 127, 12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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