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완벽한 사람이 필요치 않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때로 슬픔에 젖고
화도 내며,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마치 기후처럼 변하는......
비가 올 때도 있고, 구름이 낄 때도 있고,
햇빛이 쨍쨍할 때도 있는 것.
우리에게는 모든 계절이 필요하다.
진실한 사람은 모든 기후를 갖는다.
추위, 더위, 봄, 가을, 모든 것을 갖는다.
그런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
글: 장 광재(요아킴)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상설고해사목부) 5/20 대치4동 미사 강론 말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