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데서 출발한다. 교만한 사람은 멸시를 받고 겸손한 사람은 존경을 받는다. (잠언 29,23)
온유란 겸손을 속속들이 펼쳐 놓은 것이다. 겸손은 내면에서 외면으로 성장하며 높은 단계의 겸손은 외면까지 뻗쳐 침투됨으로써 온유와 섞여 하나가 된다. 겸손이 온유보다 더 근본적이나 영성의 성장과정으로 볼때 온유는 겸손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온유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우리 안에 온화와 조화로운 힘이 내재하게 되어 항상 즐겁고 기쁜 모습을 띄게 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고 정중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겸손과 온유... 아름다운 말이지만 범인들로서는 참으로 실현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 형제자매님들, 일상생활에서 만나면 미소 띄고 말을 건네며 기쁘고 정중하게 대함으로서 조금씩 온유의 덕을 쌓아 나가면 스스로가 즐겁고 기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기쁜 모습을 상대방에게 보여 주는것은 선교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