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자기 자신을 위해 증언한다면 그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의 열매들이 증언한다면 그것은 참된 것이 될 것이다.
부부의 잦은 부부싸움, 그 자식들이 누구의 편을 드는 가를 보면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느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지금 이곳에서 이곳의 열매가 우리 사도직의 유효성, 합당성을 증명해 줄 것이다.
또한 사람에게서 칭찬이나 격려, 눈길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예수님은 사람들에게서 영광을 받으려 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의 일을 성실히 그 뜻을 따라 하셨다.
그 일이 아버지의 사람이란 것을 증명하고,
오늘 복음에서도 "자기들끼리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한 분이신 하느님에게서 받는 영광은 추구하지 않으니,..." 지금 우리나라에서 부정 앞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끼리끼리 영광을 주고 받는 현상...정말 웃긴다.
오늘도 아침 미사에 참석한 사랑과이사벨라...서서히 걸어가는 몽골교회에서 피어나는 한송이 귀한 꽃처럼 보여졌다. 주교관에서 이루어지는 아침미사에는 필리핀분이신 웬스주교님, 프랑스인이신 삐에르신부님, 인도, 중국, 콩고, 한국수녀 4명..주로 이렇게 참석하는데...이 가운데...우리 여대생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사랑과가 세례를 받고, 줄 곧 평일 새벽미사에 참석하고 있으니 미셔너리들이 행복과 삶의 용기를 더 해 주는 기쁨의 열매... 정말 감사하다. 하느님, 당신의 열매로 저희를 증거해 주소서. 이 아이들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