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우물
예리코 성 길 건너편 우물⑴
마을사람들 만남의 쉼터라
수콧 암만에 주님 말씀 전하는 이들
예루살렘 순례자도 마음 씻고 갔느니
요르단강 수달 한 마리 올라오지 않고
시험산 여우 한 마리 내려오지 않지만
베드로는 예수님 모시고 쉬어갔으리
엘리사는 엘리야의 권위 이어받아
겉옷으로 강물을 쳐 물을 갈랐다지⑵
독이 든 국물도 정화시켰다⑶
이 모든 것 주님 이름으로 한 일
샘 가까이들 오시오
맑은 물에 마음 담그면
풀섶 파란 지혜, 태양의 붉은 지혜
머릿속에서 샘솟을 듯 하오
새 마음그릇에 주님 뜻 담으면
영혼의 샘물 근원부터 맑아지리니
포도 ? 대추야자 농장주인이여
선지자학교 학생들이여
엘리사의 우물에 모여
무지개 꿈 함께 꾸지 않으려하오
⑴ 2열왕 2,19-22
⑵ 2열왕 2,13-14
⑶ 2열왕 4,38-41
-추보 박영만(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