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가(五友歌) 돌⑶

2011. 10. 19. 오전 6: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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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우가(五友歌) 돌⑶ 그대 말없이 서 있어 내 입 열게 하고 바람 지날 때면 나, 흔들리나 돌아보네 먹구름 몰려오면 안으로 영근 번뇌 어느 순간 눈물로 터뜨리는지 한가로이 잠자는 듯 평화를 기원하고 세상만사 꿰뚫는 넌, 달관자 수만 년 서 있던 자리 함께 서서 새벽을 맞을 자 누구인가 -추보 박영만 시집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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